[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독서의 달을 맞아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인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 9월 19일 ‘김소울 작가와의 만남’, 9월 26일 ‘김예원 작가와의 만남’ 저자 특강을 개최하며 9월 17일과 24일 10시에는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책을 만들어보고 전시하는 ‘메타버스로 만나는 전자책 만들기’ 체험이 초등 고학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9월 24일 오후 2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문화공연 ‘샤갈과 황금알을 낳는 수탉’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9월 도서 대출권수 확대 서비스 ‘두배로 DAY’, 자료대출 연체회원 면제 서비스 ‘연체자를 구하라’, ‘추억의 명작 영화 만나기 DVD 전시’, ‘잠자는 새 책 나를 깨워줘’ 도서 목록 배부, ‘가을이 내게로 왔다’ 그림책 전시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도서관이 준비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일상 속의 문화생활을 누리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