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봉화로타리클럽, 오류왕길동에 이웃사랑 물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은 지난 24일 인천봉화로타리클럽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30포, 라면 15박스, 화장지 50개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봉화로타리클럽은 올해 7월 22일에 창립한 이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 후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이웃을 위한 물품을 마련해 후원했다.
이광훈 인천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때,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뜻깊은 일에 우리 클럽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창덕 오류왕길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복지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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