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사례관리 지원 결정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2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2022년 7월~8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해 선제적으로 동네사랑방, 사회복지·민간 기관 등에 출장해 홍보 활동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실제 생활고에 놓인 위기가구가 발굴됐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일상생활 등 사례관리 주요 영역에서 큰 어려움이 확인된 중장년 및 한부모가구의 위기 상황에 대해 빠르게 개입해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월2회 이상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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