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마을복지계획 교육과 정기회의를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2년 5월~6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욕구조사 설문 세부 응답 결과와 주요 사항에 대해 전문 강사가 설명하고 위원들과 향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방향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을 통해 향후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욕구 중 실행 가능한 의제를 선별해 추가 논의를 하고 노인복지관과 함께 오는 10월부터 어르신 돌봄지킴이 신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 어려움 해소에 필요한 서비스와 특화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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