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사회활동 추진

EM 효소흙공 제작 및 투척

[금요저널]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23일 어르신들의 뇌기능 활성화 및 친환경 의식 고취를 위한 EM 효소흙공 투척 활동을 추진했다.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은 친환경 수세미 뜨기와 EM 효소흙공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발효시킨 EM 효소흙공을 통복천에 투척했다.

수세미 뜨기 및 EM 흙공 만들기는 손으로 직접 빚고 만들면서 뇌와 연결된 손의 미세근육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으며 하천에 흙공 투척을 통해 수질정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참여자 이봉구씨는 “유휴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해 자존감이 올라가는 유익한 시간인 것 같다”고 뿌듯한 감정을 표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경로당 사회활동을 해주심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채로운 경로당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교동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