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도로관리 전담반을 편성하고 관내 주요도로 367km에 대해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및 도로 시설물은 사전 조사를 완료했으며 다음달 7일까지 노후 도로구간 아스콘 재포장 및 차선도색 노면 포트홀, 도로사면 점검 및 침하·변형 등 응급복구 도로 측구 및 배수로 정비 제초작업 등 각종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 중인 구간은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에 초점을 맞춰 공사가 진행된다.
유천호 군수는 “명절기간 방문객과 군민들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에서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강화군을 찾는 귀성객 및 방문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