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3동 주민자치회·자율방범대, 마을 곳곳에 가을초화 식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주민자치회와 자율방범대가 도룡농 둘레길 입구와 마을 곳곳 화단에 가을 초화를 심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지닌 노랗고 풍성한 ‘메리골드’와 ‘100일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붉은 백일홍’ 등 총 5본의 가을꽃을 심고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치웠다.
김동환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3년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우리 주민들이 잠시나마 예쁜 꽃들을 보며 마음의 위로와 용기를 얻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수 만수3동장은 “만수3동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자생 단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만수3동이 사람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는 조화롭고 쾌적한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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