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석4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열고 내년 참여예산사업 선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제2회 간석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투표 결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1~10일까지 진행된 투표는 온라인 856명, 오프라인 2,430명으로 총 3,28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홈패션 자원봉사자 육성 및 재능 기부 저소득 가정 반찬 지원 무단투기 취약지 이동식 CCTV 설치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의 제안사업이 모두 96% 이상 찬성표를 얻어 내년도 추진사업으로 선정됐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이 내년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훈 간석4동장은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간석4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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