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2동, 깨끗한 우리 동네 꽃길로 더욱 아름답게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로수지킴이와 함께 도로변에 가을 초화를 심었다고 22일 밝혔다.

논현2동 가로수지킴이는 통장협의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주민단체로 가로수 관리 및 환경정비 등 지역 녹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포함해 은봉로 논곡로 논고개로 인근 등 8곳에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 가을초화 5종 총 1,510본을 심었다.

민효기 통장협의회장은 “아직은 더운 날씨이지만 가을을 맞아 꽃으로 가꿔진 아름다운 논현2동을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논현2동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갑천 논현2동장은 “지속적인 꽃길 조성과 관리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논현2동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