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 ‘나도 그림이 될 수 있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이 그림그리기 활동으로 함께 화합하는 ‘나도 그림이 될 수 있다’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예술 활동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주민자치사업으로 다양한 풍경 그리기 강연과 즉흥 체험학습이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완성된 그림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도 할 예정이다.
김종경 주민자치회 지역발전분과장은 “참가자들이 집중해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불로대곡동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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