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2022년 을지연습 연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8월 16일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개최했다.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육군 100·101여단, 해병 1·8여단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는 김포시의 2022년 을지연습 보고를 시작으로 테러 대비 대응체계, 긴급구조 대응체계, 지역 책임부대 부대 운영 등 보고를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체계를 확립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실시되는 정부훈련인 을지연습의 성과달성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원활히 운영되지 못하였던, 통합방위협의회를 정상화해 김포시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2022년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