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의 공간 및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2022년 우리마을 문화예술 여기 어때?’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아닌 부평구 일대 문화예술 공간에서 강좌가 이뤄졌다.
현장에서 커피를 만들고 실습하며 자격과정을 이수하는 ‘바리스타2급 자격증 과정’과 지친 일상의 마을을 토탁이며 자신의 마음을 담아내는 몰입의 시간을 경험하는 ‘젠탱글 & 갤리그라피’,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과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거침없이 나누는 성교육’ 등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마을의 문화예술 공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북구도서관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및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강좌를 운영하며 마을 곳곳이 배움터가 되고 함께 살아가며 협력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실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