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화군행복센터 여름방학 특강
[금요저널] 강화군 행복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특강은 지난 9일에 진행된 소시지피자빵 만들기 일일특강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소시지빵을 만들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8월 11일 18일에 진행되는 부모와 함께 레이저건 팡팡 특강에서는 레이저건 사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대회를 개최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방과 후 아이가 레이저건 놀이를 하는 것을 지켜만 봤는데, 이렇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특강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등사와 함께하는 사찰요리 배우기 야간반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부터 주간반도 개설해 더 많은 군민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재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이태리 요리 특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 중식 전문가와 협력해 강화 특산물을 활용한 중식요리 특강도 개설할 예정이다.
강화군 행복센터장은 “여름방학 특강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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