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시장 박형덕)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사업’을 지난 7월부터 재개해 현재까지 시민 1,4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사업은 개인 1:1 맞춤형 구강상담 후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이 담긴 슬림카드와 구강건강길라잡이 책자 제공 2개월 주기로 칫솔 제공 방문 시마다 가정용 불소양치용액 지속 제공 신규 등록 가정에 치약 제공 등을 통해 시민 스스로 구강환경을 관리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해 구강건강은 물론 전신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중 운영한다.
신규 신청은 매주 월·화·목요일 구강보건실로 방문하면 즉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가구원 중 1명이 대표로 신청하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이승찬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구강 위험행태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동두천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