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신체 및 정신건강 악화에 따라 2022년 5월에 중앙동 통합사례관리 지원 대상으로 결정한 독거노인 가구에서 집 청소와 방역 지원을 요청해 경기도 저장강박증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신청, 진행하게 됐다.
이날 사업 관계자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가정에 집결해 전문 업체와 함께 약5톤 분량의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가 마련됐다”며 “향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역서비스 특화사업도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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