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도면, 폭염대비 취약가구 집중 방문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2일부터 3일간 여름철 폭염 취약가구 대상으로 집중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무더위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과 건강상태 등 안부확인과 함께 폭염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발굴한 저소득 고위험 가구 14가구 대상으로 기탁 받은 쌀, 한방파스, 손소독제, 물티슈 등을 전달하고 생활실태 점검과 모니터링도 진행해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수연 면장은 “여름철 폭염 취약가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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