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손도서관, 임산부·영유아 위한‘내 생애 첫 도서관’운영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 생애 첫 도서관’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내 생애 첫 도서관’서비스는 해당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대여와 반납을 택배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며 택배는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의왕시 거주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가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 ‘내 생애 첫 도서관’회원가입 후 의왕시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회에 5권씩 한 달에 2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임신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어린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 직접 책을 보내는 서비스를 통해 출산과 육아,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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