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척추질환의 이해’ 건강강좌 열어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7일 인천의료원과 연계해 ‘척추질환의 이해’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 이창민 간호사가 ‘건강한 S라인 척추 만들기와 골다공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교육에 앞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서비스 안내와 서구보건소 사업안내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더운 날씨에도 35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1:1 질문과 답변을 이어나갔다.
참여한 주민들은 질환에 대한 예방법과 올바른 운동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건강강좌가 질 높은 노년의 삶을 이어가는 데에 도움을 주기를 희망했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강좌 시작 전 혈압, 혈당 체크를 통한 개별 건강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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