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마을교육 활동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교육자원활동가 기본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교육자원활동가 기본과정’은 8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되며 관문도시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인천의 역사를 초등학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역량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천의 이름’, ‘인천의 인물’, ‘근대와 개항기 중심의 시대별 인천의 역사’, ‘개항장 지역 탐방’, ‘아이들의 기질과 학년별 특성 이해’, ‘효과적인 교수 학습 방법’, ‘수업 지도안 작성’ 및 수업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출석 10회 이상, 수업 시연을 마친 희망자에 한해 화도진도서관의 마을교육활동가로 연계해 활동할 예정이다.
마을교육자원활동가 기본과정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변경해 진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