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협력사업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힐링투어’와 ‘책을 보수하고 살리는 사람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힐링투어’를 10월까지 운영한다.

20일에는 신나는 여성주의도서관 랄라를 탐방해 시설 견학 및 황보화 관장의 진행으로 특색프로그램 ‘자기돌봄과 치유를 위한 집단타로상담’을 참여했다.

8월에는 춤추는달팽이도서관, 9월에는 글마루도서관, 10월에는 꿈땅도서관 힐링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21일 실시한 ‘책을 보수하고 살리는 사람들’은 작은도서관 활동가들과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빈번히 발생하는 파손도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책보수의 원리 이해와 도서관의 특성에 맞도록 책 보수를 쉽게 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또 파손도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폴딩북아트와 포켓북아트 콘텐츠를 제작한다.

낡은 책에 새로운 가치를 담아 예술적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8월 초 인천광역시공공도서관 공식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