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에 시상···‘구민상’ 후보자 접수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서구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자를 다음 달 1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구 구민상은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해 서구 내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이다.

분야는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 총 8개 부문이며 11명 이내 대상자에게 수여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며 수상자는 9월 중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구 총무과 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