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체험교육’에서 만나요~
[금요저널]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많은 시간을 보낼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온라인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전 연령에서 매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대상별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청소년, 유아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일상의 장기화와 디지털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영화/TV/동영상, 메신저, 게임 등 이용이 증가하고 다양한 콘텐츠에 과도하게 노출되고 있다.
이번 과의존 예방 교육에서는 자가진단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 올바른 정보 이용 방법과 스마트폰 없이도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대체 활동들에 대해 알아보고 흥미로운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교육은 전 지역의 접근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10일간 20회로 구성, 과의존 예방·해소 이론 교육과 만들기 체험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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