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남1동 신석로 상인회,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대작전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은 신석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지난 15일 우리 동네 골목을 깨끗하게 가꾸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석로 상인회는 45명의 상인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강남시장 인근 65개 점포가 제1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이날 모인 상인회원들은 석남1동의 골목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청소에 나섰다.
안재일 회장은 “여름철 높은 기온과 장마철 잦은 호우로 인해 무단투기 쓰레기가 더욱 골칫거리”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신석로 상인회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상점가를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지만 잘 극복해 우리 동네 골목에 활기가 넘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석로 상인회는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상점가 전체 방역을 하고 주기적으로 골목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상점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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