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자원봉사센터, “학생들이 만든 하나뿐인 ‘볼펜’ 나눠요”
[금요저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간재울중학교 학생 339명이 참여해 ‘초록우체통’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하바리움 볼펜 330자루를 서구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체통’ 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문자원봉사단과 연계해 신청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기부 체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대상자를 생각하며 직접 만든 공예품이기에 의미가 있다”며 “‘초록우체통’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서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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