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중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022년 김포, 마을기록단’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022년 김포, 마을기록단’을 중봉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강좌는 김포지역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지역 아카이브 프로그램으로 유환주마을아카이브 대표이사), 이경수, 고선영, 정명섭 강사진들과 함께 지역 아카이브의 사례를 살펴보고 사우동 거리를 촬영한 후 사진과 관련된 느낌을 간략하게 적은 사진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김포시 시립도서관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마을기록화 프로젝트로 발간자료를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접수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봉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중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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