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장기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지구를 하나 더 만든다고?’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 3~5학년생을 대상으로 8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여름 독서교실 ‘지구를 하나 더 만든다고?’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테라포밍이라는 SF적인 이색 소재의 과학책을 통해 지구와 우주에 관한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테라포밍: 두 번째 지구 만들기’의 저자 박열음 과학 동화작가와 함께할 이번 독서교실은 환경오염, 기후 위기, 자원고갈 등 지구의 미래에 닥쳐올 위기에서 시작한다.
지구가 아닌 다른 외계 행성을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만드는 테라포밍으로 과학적 상상력을 동원해 새로운 지구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에 관한 역사와 모든 과학 정보를 알게 되며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마음가짐을 갖게 될 것이다.
접수는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이번 수업은 장기도서관 문화 교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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