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8일 조안면 북한강로 881에 위치한 정약용 펀그라운드를 방문해 최종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과 함께 숙소, 댄스홀이 있는 본관과 카페, 회의장을 갖춘 콘퍼런스 센터의 공사 마무리 상황 및 인테리어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점검 이후 콘퍼런스 센터에서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안면 삼봉리 옛 유기농테마파크 부지에 전체면적 10,035㎡ 규모로 조성 중인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가족실을 포함한 숙소 19개실을 비롯해 영화상영이 가능한 유스홀, 댄스홀, 콘퍼런스 센터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잔디광장도 들어선다.
조 시장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역할은 국민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며“정약용 펀그라운드는 K-댄스의 메카가 될 공간으로 앞으로도 이런 시설을 다양하게 마련해 남양주시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