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은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며 국가유공자 대상 상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뻔뻔한 마켓 고양’은 오는 6월 25일 정발산역 인근의 고양관광정보센터 뒤뜰 메타세쿼이어길에서 펼쳐진다.
플리마켓은 고양시 브랜드관광기념품을 홍보하고 청년 창업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뻔뻔한 마켓 고양은 이름 그대로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한 곳에 모인 복합 문화장터이다.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생산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 판매 부스에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에게 판매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같은 날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열리는 고양 옥탑방 영화제도 6.25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상영한다.
고양 옥탑방 영화제는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지역 공연 예술가와 시민 동아리가 참여하는 거리 버스킹과 ‘고양특례시에 핀 무궁화 꽃’을 주제로 순국 선열 추모 및 평화 염원 메시지를 담은 무궁화꽃 심기 이벤트 등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뻔뻔한 마켓 고양이 고양관광특구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양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플리마켓이 고양관광특구를 알리고 지역상권을 활기를 더하며 소상공인과 젊은 예술가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