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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제시,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주민 건의사항 검토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거제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종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18개 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주민 건의사항 검토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부터 18개 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주민건의사항 491건 중 도로 확장, 재·포장 등 도로분야의 건의사항이 12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기타분야를 제외한 문화·예술·체육분야 43건 산림·공원분야 43건 농·수산분야 36건 순으로 순위를 나타냈다.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부서에서는 정확한 건의 내용 파악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건의자와 면담을 하는 등 해결을 위해 적극 검토한 결과 완결 73건 처리중 260건 장기검토 118건, 처리불가 40건으로 집계됐다. 박종우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인만큼 해결 가능한 사항은 사업비를 확보해 조속히 추진해달라”며 “ 처리불가하거나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건의자에게 그 사유를 설명하고 대안을 모색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향후, 시는 예산사정, 법적·제도적 한계에 따른 장기검토, 처리불가 건의사항에 대해서 예산 상황 및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가능 여부를 재검토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 장기요양기관 신규지정 및 2기 심사위 위원 위촉식 [금요저널] 함안군은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신규지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결과를 토대로 신청기관의 사업계획, 운영규정, 서비스 제공 능력 등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장기요양기관 4개소를 신규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날에는 장기요양 분야 전문가 5명에 대한 2기 위원 위촉식도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향후 3년간 함안군 장기요양기관지정 심사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이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른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심사·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종합적 심사를 통해 역량 있는 시설이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에는 장기요양기관 65개소, 의료복지시설 13개소가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2023년 제1차 환경교육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7일 창원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창원시 환경교육위원회’를 열고 환경교육의 활성화와 환경교육도시 지정 준비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환경교육정책의 방향 제시와 방안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조명래 제2부시장의 주재로 전홍표 시의원, 유현석 부위원장 등 환경교육 전문가, 교수, 단체 등 14명이 참석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필요한 요소들을 점검, 보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위원들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필요한 지역환경교육센터의 역할과 환경교육계획에 관한 사항 학교환경교육 방향 및 추진현황 창원환경교육네트워크를 통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환경부 환경교육 정책 이행을 위한 창원시 환경교육조례 점검 유아환경교육의 우수사례 여성단체의 환경 활동 공유 및 자문 환경교육도시 지정 시 추진 방향 등을 토론하고 창원시 환경교육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환경교육위원회를 통해 모인 여러 가지 의견들을 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필요한 환경교육 추진기반, 환경교육의 성과, 환경교육 계획 등의 세부 지표에 적용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는 5월에 공고되어 7월까지 접수기간을 거쳐 최종 10월에 선정여부를 발표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면 환경부로부터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전 지구가 환경위기를 인식하고 지금의 기후이상을 멈추기 위해서는 환경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환경교육도시 준비를 전문가와 시가 협업해 잘 준비해보자.’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양산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시에서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위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시민통합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관광·도시재생 관련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제안 활성화와 갈등해결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위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첫날인 7일에는 통영 세자트라숲 이순신 공원 통영 리스타트플랫폼 디피랑 등을 둘러 봤고 갈등 예방 및 해결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둘째날인 8일에는 전국 58개 걷기 좋은 해안길로 선정된 통영 해안누리길24코스를 둘러보면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첫날 야간에 둘러본 디피랑 빛의 정원은 회양강 르네상스 비전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회야강 빛 공원 조성에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가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양질의 제안을 통해 시민들의 통합과 갈등 치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위원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공무원, 기업현장에서 경남 재도약 원년 의지 다져 [금요저널] 경남도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도청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2023년 경상남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추진 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6월까지 총 6기수, 1,200여명의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직역량 강화 공직자의 의사결정 및 행동 기준이 되는 공직가치 확립 직원 상호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제별 특강과 체험·소통 프로그램, 기업체 견학 등이 진행된다. 이번 제1기 교육의 ‘행정환경 변화 역량강화’ 분야에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유명한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2023년 반드시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 트렌드와 경남 경제 혁신의 방향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지식생태학자로 알려진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가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와 함께 일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정리해 장인정신을 함양하는 강의를 했다. ‘공직가치 확립’ 분야에는 역사학계 권위자인 한명기 명지대학교 교수가 병자호란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한 최명길의 리더십 통찰을 통해 배우는 공직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조직 활성화’ 분야에는 세대 전문가인 허두영 데이비드스톤 대표가 최근 5년 사이에 급증한 MZ세대와 선배세대 간 공존을 위한 소통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모두 함께 참여하는 팀빌딩 게임으로 스포츠 활동인 ‘로잉 레이스’를 펼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동기부여와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만림 행정부지사와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등 도정 시책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공유하고 평상시 궁금했던 사소한 부분까지도 격의 없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부서·세대간 격의 없는 소통과 화합으로 도정 경쟁력을 높이자”고 말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여러분들도 행복하고 도민도 행복한 경상남도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판 NASA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있는 사천에 소재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국항공서비스의 생산 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경남의 미래성장동력인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우주시대 선도 등 도정 목표를 실현해 경남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제1기 경상남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친 경남도는 오는 27일 ‘제2기 경상남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해양경찰 출입통제구역 합동단속 실시 [금요저널]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는 7일 지방관리무역항인 거제시 옥포항 내 출입통제구역에 대해 통영해양경찰서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항만법’ 제28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옥포항 항만구역 내 출입통제구역 지정·시행에도 불구하고 낚시객 등의 반복되는 무단출입 및 항만시설 파손에 따른 조치이다. 경남항만관리사업소는 출입 시 위험성이 높은 옥포항 남방파제, 북방파제 구역에 대해 2021년 3월부터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옥포항 항만구역에는 출입통제를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하고 지정 안내 및 출입통제표지판,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추가적으로 이번 합동단속은 행락철 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 증가에 대비해 출입통제 위반행위 단속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 ‘항만법’제113조제2항에 따라 1회 20만원, 2회 50만원, 3회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상남도항만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항만구역 내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도에서 관리하는 항만시설 내 인명피해 예방 및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 청년공동체, 지역 활기 불어넣는다 [금요저널] 경남도는 7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갖고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총 1억원을 투입해 청년공동체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25일부터 3주 동안 청년공동체를 모집한 결과, 총 77팀이 접수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10개 공동체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팀당 800만원의 과업수행비와 청년공동체 네트워킹, 자문, 홍보 등을 지원받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청년공동체 10팀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활동계획 발표, 사업수행 지침과 보조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작년 전국 시·도팀 가운데 최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잇다’팀이 참석해 활동 경험을 공유해 앞으로 청년공동체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만 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터전을 잡고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청년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공동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동군청 [금요저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7일 하동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 박옥순 사무처장, 전인근 총감독을 비롯해 하동군청 관계자, 조직위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및 시설물, 전시관 등 설치현황 보고와 추가설명,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에서 제2행사장인 화개면까지 이동하며 진행됐으며 조직위는 주제관을 비롯한 5개의 전시관과 세계차체험존, 힐링존 등을 순차적으로 보고했다. ㈜시공테크 컨소시엄사는 행사장 전체의 조감도와 전시관 내부 디자인 등 설치 세부현황을 발표한 뒤, 남은 기간 동안 행사 준비를 잘 마무리해서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치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는 세계 여러나라의 차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셔틀버스 운행부터 K팝 공연에 이르기까지 행사 홍보에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하동 차를 직접 체험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보고회 이후 박 도지사는 하동의 녹차가공사업장인 동천을 방문해 고급차, 차티백 제조 및 가루녹차 등 녹차원료를 생산하는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사업장 현황을 청취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총 5개의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지리산의 자연과 하동 야생차를 미디어아트를 이용해 표현한 주제 영상관, 녹차의 의학적 효능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이다. 특히 엑스포가 열리는 행사기간 동안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100여 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미래투어, 2023 산청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구매 [금요저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미래투어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에는 이승화 조직위원장, 박정준 사무처장, 미래투어 민연화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천만원 상당의 입장권 대량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이날 민연화 대표는“엑스포 조직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활동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흔쾌히 입장권 구매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미래투어가 국내외 단체 관람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청엑스포 공식여행사인 ㈜미래투어는 여행상품 개발, 해외연수 교육컨설팅,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국외 연수,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서부경남의 대표 여행사이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NHN 김해 연구개발 센터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경남도는 NHN이 7일 김해 내동에 연구개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규 경제부지사, 김해시 김석기 부시장, NHN 김동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2021년 7월 경상남도는 NHN㈜, HDC현대산업개발, 김해시와 함께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HN은 협약 체결 이후, 김해시 부원지구 일원에 5,000억원을 투입해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급 도심형 친환경 데이터센터 및 연구개발센터, 스마트홈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NHN 김해 연구개발 센터는 김해시 내동에 183평 규모로 임시 개소해 2025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NHN 김해 연구개발 센터에서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NHN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현업 기술 능력을 갖춘 지역의 소프트웨어 고급 인재들이 김해 연구개발센터에 우선 채용됨에 따라, 청년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남의 정보기술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가 가속화될수록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 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NHN 연구개발 센터가 경남의 디지털 기반 제조혁신 성장에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NHN은 "이번 김해 연구개발센터 개소를 통해 NHN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거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노력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며 “향후 김해 연구개발센터는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NHN아카데이 경남캠퍼스'와 더불어 NHN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정보기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