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의회) [금요저널] 경상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역소멸 대응 관련 교육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 및 학생의 지원방안 등 교육청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경남도교육청은 △작은 학교 지원 △통·폐합 학교 지원 △폐지학교 유지보수 및 활용 등 인구감소와 학령인구 축소 등에 따른 주요 교육청 추진사업 및 정책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경남도교육청의 정책 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부 및 지자체 등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정책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경남도의 지역소멸 대응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역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된 함안군의 다옴나눔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활용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하면서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조영제 위원장은 “교육은 지역유지를 위한 핵심 요소이며 교육정책이 지역소멸 대응의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특위는 앞으로도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지역소멸 대응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제 의원, 이장단·주민자치회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18일 함안군 이장단 및 주민자치회 회장 등 관계자를 초청해 현안을 청취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인제 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행정과장과 강민규 총무담당 사무관, 함안군 이병규 행정국장과 관계 공무원, 칠원읍 이장단 윤병근 회장, 함안군주민자치협의회의 김점근 회장, 칠원읍 주민자치회 안병호 회장 등 30여명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이장은 주로 60~70대로 점점 고령화되고 있으며 후임자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연임하는 경우가 많고 많은 업무로 인해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통장 회의수당 인상 등 이·통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현행법에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예산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인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통장 회의비 확대 △주민자치회 역할 강화를 위한 간사 지원 △사회단체보조금 확대 등이 논의됐으며 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년의 차, 천년의 문학’2023 토지문학제 개막 [금요저널] ‘천년의 차, 천년의 문학’을 주제로 한 2023 토지문학제가 오는 5∼7일 사흘간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된다.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이 후원하는 이번 토지문학제는 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았으며 문학수도의 명성과 ‘토지’의 문학적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문학제는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전국 차시 낭송대회, 차시 전시회, 울타리 차시화전, 황기모 작가 차밭 사진전, 차와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특강, 차실 운영 등 다양한 차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학제 첫 프로그램은 박경리 소설가 타계 15주기를 맞아 기일인 5일 오전 10시 30분 작가의 동상 앞에서 올해 첫물 녹차를 작가의 영전에 바치는 ‘추모 헌다례’로 시작한다. 본격적인 행사는 5일 오후 2시 소설 ‘초의’를 쓴 한승원 소설가의 ‘차와 문학’ 특강으로 시작해 오후 3시 개막식과 함께 평사리문학대상과 청소년문학상, 하동문학특별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평사리문학대상에는 소설 부문에 윤복순씨와 유국환씨가 공동 당선자로 선정됐으며 시 부문은 석종성씨, 수필 부문은 김영욱씨, 동화 부문은 이미주씨가 각각 선정됐다. 청소년 문학상에는 수리고 3학년 김주연 학생이 대상, 동국대사대부고 3학년 박은교 학생이 금상, 천안월봉고 3학년 전채원 학생이 은상, 신갈고 2학년 이은솔 학생이 동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그리고 하동문학 특별상은 소설 ‘토지’를 마당극으로 각색해 하동을 널리 알린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6일에는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치러지는 ‘토지백일장’,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어르신 백일장’, 다문화 가족이 함께 쓰는 ‘다문화 토지백일장’이 오전 10시 30분 동시에 치러지고 오후 2시경 시상식까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전국의 시낭송가와 애호가들이 참여하는 ‘전국 차시 낭송대회’가 오전 10시 치열한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 1시 결선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그밖에 전국 문인들의 차 시화집 ‘문학, 찻잎 뒤에 숨다’ 발간, 차시 시화전, 차 디카시 전시회, 차밭 사진 전시회, 소설 ‘토지’ 속 명문장 전국 예쁜 손글씨 공모 등 차와 관련된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소설 ‘토지’ 속 경구 쓰기 부채전,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하동 청년들로 구성된 이런협동조합과 하동문인협회의 차실 운영 등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서은영 소리꾼의 판소리, 경담문화 박순희 대표의 시낭송, 시 노래 가수 남미경씨의 공연, 큰들의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학제를 준비한 김남호 위원장은 “매년 10월 둘째 주 열리던 토지문학제가 올해는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맞춰 시기를 앞당겨 개최하게 됐다”며 “문학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넓히고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문학수도이자 ‘토지’의 배경에 걸맞게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평사리 너른 품에서 문학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 귀향으로 인구 지키기 나선다 [금요저널] 합천군은 합천만의 특색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귀향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귀향·귀농·귀촌 성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귀향 정책은 합천에서 나고 자랐지만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인과 자녀들이 합천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5월부터 기존 귀농·귀촌 상담과는 차별화된 ‘귀향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농정과 귀농귀촌담당 직원이 상담원이 되어 준비부터 정착까지 귀향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한다. 상담 전용번호를 개통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예비 귀향인들과 상호 소통을 활성화한다. 또한 최초 상담 이후에 상담자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상담 운영 상황 모니터링 실시 및 실제 정착 여부와 만족도 등을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합천군 귀농·귀촌 인구는 2020년 이후 해마다 1000명 이상을 유지해 인구 감소 위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도시민의 귀향·귀농·귀촌을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정주의향 단계에서부터 최종 이주정착 단계까지 촘촘하게 지원책을 마련했다. 정주의향 단계에서는 예비 귀향·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하며 합천군귀농인협의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선배 귀농인들의 자생단체인 귀농인협의회는 매년 귀농·귀촌 박람회 등에 참여하고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연중 운영하며 실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 및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도시민 유치 귀농투어를 개최해 합천의 우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귀농·귀촌의 현실적인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이주준비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귀향·귀농·귀촌을 돕는 교육을 제공한다. 군은 국비보조사업인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창업활성화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뿐만 아니라 농촌소득자원 발굴 교육, 선도농가 팜투어 교육, 슬기로운 합천생활 교육 등 목적과 대상에 따라 자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과정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실행 단계에서는 주거와 영농기반 마련에 필요한 보조금과 융자를 지원한다. 군은 전입 5년 이내 신규농업인에게 영농정착 또는 주택수리 보조금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더 큰 자금이 필요한 귀농인을 위해서는 1.5% 금리로 농업 창업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은 75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이주정착 단계에서는 귀향·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주민과의 갈등 방지 및 융화를 돕는 마을단위 융화교육비를 마을당 100만원 지원하며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금을 150만원, 귀농인 창업실행비를 500만원, 10년 이내 귀농인의 소득상품 개발비용을 1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현장에서 생기는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풀어주는 귀농현장닥터도 운영한다. ‘합천군농업창업단지’는 귀향·귀농·귀촌을 하고 싶지만 막상 거주할 곳을 바로 마련하지 못하는 예비 귀향·귀농·귀촌인이 농촌에 대해 배우고 적응하며 성공적인 농촌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총 15세대에 개인주거공간과 교육장, 공동실습농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기간은 1년으로 입교생에게 기본적인 이론·실습교육과 함께 선도농가 탐방, 현장형 멘토링 등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집합건물 내에 호실별로 입주하는 다른 지역의 시설과 달리 각 세대가 독립된 건물에 미니 텃밭이 있는 작은 주택 형태인 합천군농업창업단지는 귀향·귀농·귀촌인의 전원생활 로망 실현이 가능하다. 지난 3년 간 입교한 40세대 중 약 70%가 합천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4기 입교생들도 행복한 귀농·귀촌의 꿈을 키우고 있다. 또한 가야면에는 농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3년째 참여중인 ‘각사뽈똥농촌체험마을’이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으로 이주 전에 미리 살아보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실습과 지역민 교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와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사뽈똥마을은 청정한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덕분에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산양삼·산나물 수확, 백약초 산책길 걷기 등 힐링 체험과 더불어 인문학 특강, 농가 방문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학업이나 일자리를 위해 도시로 떠났던 청년들이 최근 조금씩이나마 다시 돌아오고 있다. 군에서 조사한 최근 5년간 귀농·귀촌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50대·60대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20대·30대도 꾸준히 늘어나 5년 전인 2018년 117세대에 비해 2022년에는 210세대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합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에 대한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군은 청년농업인을 육성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금을 3년간 최대 3600만원 지급하고 후계농업인 육성자금을 1.5% 금리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장비 구입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비, 자체 브랜드·디자인 개발비, 자율형 공모사업 등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도전정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수제형 로컬푸드 청년창업 육성, 산림 체류형 청년창업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떠났던 청년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구 감소는 군의 존립과 위상은 물론 예산 지원 등 현실적인 문제와도 관련된 만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할 시점이다”며 “무조건 합천으로 오라고 하기보다는 여성친화도시, 신소득 작물을 기반으로 한 귀농정책, 이를 확대한 귀향·귀촌 정책 등과 같이 인구 유입을 자극할만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예비 귀향·귀농·귀촌인 대상 설명회 개최 및 출향인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 귀향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 정책수요를 반영한 귀향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합천으로 돌아오거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이주·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 귀향으로 인구 지키기 나선다 [금요저널] 합천군은 합천만의 특색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귀향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귀향·귀농·귀촌 성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귀향 정책은 합천에서 나고 자랐지만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인과 자녀들이 합천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5월부터 기존 귀농·귀촌 상담과는 차별화된 ‘귀향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농정과 귀농귀촌담당 직원이 상담원이 되어 준비부터 정착까지 귀향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한다. 상담 전용번호를 개통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예비 귀향인들과 상호 소통을 활성화한다. 또한 최초 상담 이후에 상담자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상담 운영 상황 모니터링 실시 및 실제 정착 여부와 만족도 등을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합천군 귀농·귀촌 인구는 2020년 이후 해마다 1000명 이상을 유지해 인구 감소 위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도시민의 귀향·귀농·귀촌을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정주의향 단계에서부터 최종 이주정착 단계까지 촘촘하게 지원책을 마련했다. 정주의향 단계에서는 예비 귀향·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하며 합천군귀농인협의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선배 귀농인들의 자생단체인 귀농인협의회는 매년 귀농·귀촌 박람회 등에 참여하고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연중 운영하며 실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 및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도시민 유치 귀농투어를 개최해 합천의 우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귀농·귀촌의 현실적인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이주준비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귀향·귀농·귀촌을 돕는 교육을 제공한다. 군은 국비보조사업인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창업활성화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뿐만 아니라 농촌소득자원 발굴 교육, 선도농가 팜투어 교육, 슬기로운 합천생활 교육 등 목적과 대상에 따라 자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과정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실행 단계에서는 주거와 영농기반 마련에 필요한 보조금과 융자를 지원한다. 군은 전입 5년 이내 신규농업인에게 영농정착 또는 주택수리 보조금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더 큰 자금이 필요한 귀농인을 위해서는 1.5% 금리로 농업 창업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은 75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이주정착 단계에서는 귀향·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주민과의 갈등 방지 및 융화를 돕는 마을단위 융화교육비를 마을당 100만원 지원하며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금을 150만원, 귀농인 창업실행비를 500만원, 10년 이내 귀농인의 소득상품 개발비용을 1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현장에서 생기는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풀어주는 귀농현장닥터도 운영한다. ‘합천군농업창업단지’는 귀향·귀농·귀촌을 하고 싶지만 막상 거주할 곳을 바로 마련하지 못하는 예비 귀향·귀농·귀촌인이 농촌에 대해 배우고 적응하며 성공적인 농촌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총 15세대에 개인주거공간과 교육장, 공동실습농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기간은 1년으로 입교생에게 기본적인 이론·실습교육과 함께 선도농가 탐방, 현장형 멘토링 등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집합건물 내에 호실별로 입주하는 다른 지역의 시설과 달리 각 세대가 독립된 건물에 미니 텃밭이 있는 작은 주택 형태인 합천군농업창업단지는 귀향·귀농·귀촌인의 전원생활 로망 실현이 가능하다. 지난 3년 간 입교한 40세대 중 약 70%가 합천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4기 입교생들도 행복한 귀농·귀촌의 꿈을 키우고 있다. 또한 가야면에는 농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3년째 참여중인 ‘각사뽈똥농촌체험마을’이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으로 이주 전에 미리 살아보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실습과 지역민 교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와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사뽈똥마을은 청정한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덕분에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산양삼·산나물 수확, 백약초 산책길 걷기 등 힐링 체험과 더불어 인문학 특강, 농가 방문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학업이나 일자리를 위해 도시로 떠났던 청년들이 최근 조금씩이나마 다시 돌아오고 있다. 군에서 조사한 최근 5년간 귀농·귀촌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50대·60대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20대·30대도 꾸준히 늘어나 5년 전인 2018년 117세대에 비해 2022년에는 210세대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합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에 대한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군은 청년농업인을 육성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금을 3년간 최대 3600만원 지급하고 후계농업인 육성자금을 1.5% 금리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장비 구입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비, 자체 브랜드·디자인 개발비, 자율형 공모사업 등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도전정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수제형 로컬푸드 청년창업 육성, 산림 체류형 청년창업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떠났던 청년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구 감소는 군의 존립과 위상은 물론 예산 지원 등 현실적인 문제와도 관련된 만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할 시점이다”며 “무조건 합천으로 오라고 하기보다는 여성친화도시, 신소득 작물을 기반으로 한 귀농정책, 이를 확대한 귀향·귀촌 정책 등과 같이 인구 유입을 자극할만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예비 귀향·귀농·귀촌인 대상 설명회 개최 및 출향인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 귀향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 정책수요를 반영한 귀향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합천으로 돌아오거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이주·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옥진숙 인구교육과장, 이상갑 흥사단 대표, 김진수 월성청소년수련원장,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청소년수련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던 월성청소년수련원 운영의 정상화 및 장기적으로 청소년활동 및 환경 변화에 대한 수련원의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먼저 참석자들이 수련원과 과학관 시설 견학으로 현황을 파악한 후, 김진수 원장의 월성청소년수련원 현황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참석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청소년수련원 운영 분야 전문가인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박형호 원장을 초청해 수련원 운영의 객관적 분석 및 발전 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자문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수련원 시설의 노후화 및 환경변화에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고 향후 과학관과 캠핑장 등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월성청소년수련원만의 특색을 살리는 방안 및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지역의 공공 수련시설로서 월성청소년수련원이 계속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를 아우르는 질 높은 프로그램과 그에 수반한 홍보 활동 등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하며 자체적으로 많은 고민을 통해 수련원의 발전 방안을 지속해 강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옥진숙 인구교육과장, 이상갑 흥사단 대표, 김진수 월성청소년수련원장,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청소년수련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던 월성청소년수련원 운영의 정상화 및 장기적으로 청소년활동 및 환경 변화에 대한 수련원의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먼저 참석자들이 수련원과 과학관 시설 견학으로 현황을 파악한 후, 김진수 원장의 월성청소년수련원 현황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참석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청소년수련원 운영 분야 전문가인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박형호 원장을 초청해 수련원 운영의 객관적 분석 및 발전 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자문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수련원 시설의 노후화 및 환경변화에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고 향후 과학관과 캠핑장 등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월성청소년수련원만의 특색을 살리는 방안 및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지역의 공공 수련시설로서 월성청소년수련원이 계속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를 아우르는 질 높은 프로그램과 그에 수반한 홍보 활동 등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하며 자체적으로 많은 고민을 통해 수련원의 발전 방안을 지속해 강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곡면 공배마을 [금요저널] 함양군은 4월 28일 오후 1시30분 지곡면 공배마을 회관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공매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함양군의 고령인구비율은 전국평균, 경남평균보다 높은 36.51%로 유엔이 정한 20%기준을 상회하는 초 고령화 사회로 100세 시대를 살고 있으며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유병율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함양군의 치매유병율은 14%로 추정치 13.2%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없이 신체적·사회적·정신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인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해 건강한 상태에 도달하게 하는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특히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농촌마을에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을 해마다 한마을씩 추가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함양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기점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건강행태설문조사와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기기로 했다. 박혜경 지곡면장은 “신규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로 공배마을이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면에서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양한모 공배마을 이장은 “지난 몇년 동안 코로나로 모두가 움츠려 있었는데, 이번 신규마을 지정을 계기로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장수마을은 하나의 짜여진 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 여러분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공매마을 주민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건강정보제공 및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지속인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양시니어클럽 ‘孝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함양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27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孝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부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참여자 3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날을 주제로 매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함양시니어클럽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공연장 입장 등을 비롯해 2부에서는 아랑고고장구, 함양예총 초정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함양이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심과 열정을 쏟아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시니어클럽은 공익형 및 사회스비스형 등 1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76명이 즐겁고 활기찬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영상테마파크, 어린이날 맞이 ‘캐리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동화나라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합천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축제 및 전시를 개최한다. 축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전시는 5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 2016년 국내 유튜버 누적 조회수 1위를 달성하고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이 넘는 유명 가족·유아 채널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싱어롱쇼를 중심으로 어린이 치어리딩 퍼포먼스 ‘샤이닝 스타’와 어린이 디제잉 퍼포먼스 ‘키즈 펀펀 EDM 동요파티’ 등 공연 프로그램과 어린이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체험,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아오는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캐리 싱어롱쇼’가 매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2회가 진행되며 ‘샤이닝 스타’는 오후 2시에 1회, ‘키즈 펀펀 EDM 동요 파티’가 오후 4시에 1회 진행되며 어린이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체험, 캐릭터 포토존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운영 시간 내 상시로 진행된다. ‘합천 놈놈놈’이 진행하는 거리 이벤트도 같은 시즌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및 체험 행사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전시전’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벨기에영사관에서 진행되며 1층 전시장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모티브로 놀이터, 병원, 공연장, 생일파티 등 테마존이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 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형블록을 활용한 ‘뚝딱뚝딱 블록 친구들’ 블록놀이 체험존과 SNS이벤트를 통해서 선착순 참여 가능한 ‘내맘대로 티셔츠 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위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하며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영상테마파크, 어린이날 맞이 ‘캐리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동화나라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합천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축제 및 전시를 개최한다. 축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전시는 5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 2016년 국내 유튜버 누적 조회수 1위를 달성하고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이 넘는 유명 가족·유아 채널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싱어롱쇼를 중심으로 어린이 치어리딩 퍼포먼스 ‘샤이닝 스타’와 어린이 디제잉 퍼포먼스 ‘키즈 펀펀 EDM 동요파티’ 등 공연 프로그램과 어린이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체험,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아오는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캐리 싱어롱쇼’가 매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2회가 진행되며 ‘샤이닝 스타’는 오후 2시에 1회, ‘키즈 펀펀 EDM 동요 파티’가 오후 4시에 1회 진행되며 어린이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체험, 캐릭터 포토존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운영 시간 내 상시로 진행된다. ‘합천 놈놈놈’이 진행하는 거리 이벤트도 같은 시즌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및 체험 행사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전시전’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벨기에영사관에서 진행되며 1층 전시장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모티브로 놀이터, 병원, 공연장, 생일파티 등 테마존이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 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형블록을 활용한 ‘뚝딱뚝딱 블록 친구들’ 블록놀이 체험존과 SNS이벤트를 통해서 선착순 참여 가능한 ‘내맘대로 티셔츠 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위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하며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현장 규제 애로 건의 안건 규제혁신TF 회의 개최 [금요저널] 거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규제혁신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규제혁신TF는 전년도 8월 민선 8기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따라 국민과 기업의 체감도가 높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 과감한 규제혁신을 위해 이종하 부군수를 팀장으로 7명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찾아가는 규제 애로 신고센터 운영으로 현장에서 발굴한 주민과 기업의 여러 규제 애로 건의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각 소관부서 담당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이종하 부군수는 “군에서는 연중 상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직접 주민과 기업의 규제 애로 사항을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의 여러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