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현장에서 열매 맺는 인천교육정책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현장에서 열매 맺는 인천교육정책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초등 교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상반기 학교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은 교육과정과 수업을 지원하는 22개 팀의 교사 연구조직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구성과와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 및 ‘읽걷쓰’ 기반 초등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인천교육정책 기반 교육연구와 현장 지원 특강 △연구지원단별 성과 및 학교 현장 지원 사례 발표 △‘학교를 삶으로 배움을 일상으로’ 실현 방안에 대한 세션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연구와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며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지원단은 2학기에도 상시 수업 공개, 워크숍, 연수, 자료 보급 등을 지속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초등교육페스티벌 주간과 연계해 성과 발표 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제3회 백령·대청 특화 예술교육 발표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3회 백령·대청 특화 예술교육 발표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백령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백령·대청 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자치 풍물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해, 백령초·북포초 연합 바이올린 앙상블 ‘아리랑’, 5개교의 국악합창, 주민이 함께한 합창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마을 자치 동아리와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잇는 공동체 예술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천시교육청은 심청가의 전설을 간직한 백령도의 지역 예술을 기반으로 2023년 백령초·백령중·백령고 등 백령도 3개교에서 월 1회 국악합창교육을 시작했다. 2024년 대청초, 2025년에는 대청중고로 참여가 확대됐으며 올해는 ‘1인 1악기 교육’까지 시행돼 학생들의 예술적 경험이 더욱 풍부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는 교육-예술-문화-공동체로 이어지는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로 도서 지역 교육문화 정책의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은 마음을 잇는 다리이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할 때 진정한 교육의 길이 열린다”며 “앞으로도 섬마을 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에 안전요원 배치… 교사 부담 줄이고 학생 안전 높인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요원 직접 배치’ 등 실질적인 현장 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인솔 교사에게 책임이 집중되는 구조를 개선하고 안전 보조 인력을 통해 인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학급당 1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학생 인솔, 안전사고 예방, 응급 대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형 체험학습 컨설팅 △1일형 체험학습 사전답사 및 버스 지원 △보조인력 대상 사전 안전교육 △안전요원 가이드북 제작 등도 병행해 체험학습의 실효성과 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3월 ‘현장체험학습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전·중·후 단계별 안전 절차와 교원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 간담회에서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 도입 △공통 안전기준 마련 등을 제안했으며 이후 공청회와 포럼에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행 방안과 제도 개선 작업을 지속해 왔다. 6월 21일 학교안전법 개정 시행에 맞춰,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소방본부와 협력해 퇴직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안전요원으로 모집하고 사전 교육을 거쳐 일부 학교에 시범 배치했다. 현장에서는 “학생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고 심리적 안정감이 컸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환경을 조성해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 협력으로 소규모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방과후 과정 생존수영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 협력으로 소규모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방과후 과정 생존수영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경인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인천아이이음 생존수영’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어린이집 연장 과정을 운영하는 소규모 기관을 우선 선정해 유아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5세 유아 200명을 대상으로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유아 전문 생존수영 강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우선 지원 △방과후 과정 및 연장 과정 유아 대상 맞춤형 교육 △지역 내 대학 시설과 연계 △대학 협력 기반 교육 모델 구축 등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기관의 활성화와 지역 연계를 위한 유아교육·보육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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