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업 중단 예방 담당자와 지역사회 연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학업 중단 예방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실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행복한 힐링 쉼터-위클래스의 새로운 접근’ ‘실수해도, 늦어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수 사례 소개와 함께 학교 현장의 다양한 예방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의 복합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적기에 개입하려는 학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어학급 담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로 한국어 수업의 질을 높이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한국어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연수에 이어 한국어 수업의 효과적인 설계 및 적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KSL 한국어 수업 및 활동 설계 방안, 교재 분석 및 적용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어학급 담임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한국어 수업의 질을 높이고 중도 입국·외국인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를 위한 ‘초등 미래형 교육과정 상반기 블렌디드 워크숍’을 실시한다 23일 밝혔다. 이번 블렌디드 워크숍은 비대면 강의와 대면 그룹활동이 연계된 워크숍으로 1부 비대면 강의에는 220명, 2부 대면 그룹활동에는 선도학교 50명, 선도학년 60명이 참석한다. 강의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학교교육과정과 교사 교육과정에 대한 운영 방안과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그룹별 활동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자율시간을 선제적으로 적용해보는‘학생중심 자율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해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선도적 운영이 활발히 시작된 것이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초등 교원들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 지침’ 개정으로 학교신설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기준이 공동주택 ‘분양공고’에서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으로 변경돼 학교신설 승인 조건이 완화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교육부는 ‘개발사업승인’ 이후 실제 분양이 이뤄지지 않아 학교가 충원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해 ‘분양공고’를 기준으로 학생 유발 수를 산정하고 필요성을 판단해 학교설립을 승인했다. 분양공고 완료 이후 학교신설 승인 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실제 학교신설이 승인되어도 공동주택 입주시기보다 개교시기가 6개월에서 1년 정도 늦어 과밀학급이나 통학불편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중앙투자심사 기준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학교신설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도시개발계획 추진상황과 공동주택 입주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다양한 신설소요물량 인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교육부에 중앙투자심사 조건 완화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또한, 지난 2021. 1월 개최된 제76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재정투자심사 학교신설 소요물량 인정 요건 완화’를 안건으로 제출하고 원안대로 가결되어 대정부 제안한 바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심사지침 개정에 따라 앞으로 2026년까지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는 25개교에 대해 개발사업 진행 여부에 따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신청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게 학교신설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학생배치 혼란과 임시배치에 따른 통학불편 등이 해소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by인천서부교육지원청, ‘그림책 하브루타’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그림책을 매개로 동아시아시민교육이 담고 있는 주요 내용을 접하고 하브루타를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5인천’과 함께 하는 그림책 하브루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5인천’과 함께 하는 그림책 하브루타’ 프로그램은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참여해 문제해결, 다양성존중, 환경, 사회문제, 평화 등 동아시아시민교육이 주요 내용체계를 담고 있는 그림책을 선별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급에서 원하는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하브루타 기법을 적용해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담은 그림책을 통해 동아시아시민교육이 함유하는 가치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해보고 질문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서부만의 특색을 살린 ‘5인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변화하는 환경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비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전 공모는 2008년 평생학습관이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모로 응모내용은 평생학습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표현과 평생학습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드러나는 문구면 된다. 응모기간은 7월 5일까지이며 응모자격에 별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창의성, 명확성, 공감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최고점순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한다. 공모 결과는 7월 29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녹색연합과 학생 체험형 생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육은 인천 공촌천과 심곡천의 상류, 중류, 하류의 하천을 직접 찾아가 하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하천에 살고 있는 생물을 관찰하기 위해 하천에서 뜰채로 물을 떠서 루페를 활용해 생물관찰을 진행하고 특징을 스스로 찾아 배움을 이어갔다. 사진을 찍고 온라인 정보 검색을 통해 생물의 특징을 조사하며 하천 생태계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했다. 또 조사한 내용을 온라인 플랫폼에 기록을 남기며 생태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 정상화를 추진하면서 체험으로 배우는 기회가 더욱 다양하게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생태적 삶을 살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서부 중등 관리자 자유학기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경연초·중학교 이현주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 맞춤형 자유학기 주제선택 수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서부 관내 교감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했다. 특히 자유학기 활동 중점 영역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개별교육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중점으로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기반을 둔 자유학기 우수 운영 사례를 나눔으로서 교육과정 정상에 따른 자유학기 내실화 운영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미래는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하고 직접 참여하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 공동체 모두가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적극 실천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by인천북부교육지원청, 행복배움학교 담당 교사 네트워크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17교의 행복배움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북부 행복배움학교 담당자 네트워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배움학교 담당자로서의 보람과 어려움을 진솔하게 나누고 감정코칭을 통해 담당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 중심의 드라마 퍼실리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 행복배움학교 담당자들의 상호 협력체제가 강화되고 행복배움학교가 지역의 특성에 따라 창의적으로 운영되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나눔과 실천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2 나눔과 실천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눔과 실천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역량 강화 등 학부모 중심 맞춤형 교육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 줄 힐링 연주를 통해 학부모가 교육동반자이자 교육주체로서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학부모의 교육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영종도, 계양구, 부평구 등 인천 곳곳에서 다문화 학부모, 특수학생 학부모, 아버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를 마련하는 등 인천귤현초를 시작으로 7월 24일까지 인천구월서초까지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주말에도 자녀 교육을 위해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부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어울림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남부교육지원청, 중등 신규교사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하버파크호텔 스카이베이홀에서 2022 관내 중등 신규교사 61명을 대상으로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종중학교 유진아 교사가 회복적 생활교육의 의미와 사례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교사의 관점에서 실감나는 내용과 신규교사들의 모둠별 소통을 병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동감 있는 교육활동의 장면마다 신규교사들의 입장을 공감해 어려운 상황의 해결에 도움이 되는 조력자의 역할로 강의 방향을 이끌어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교가 갖는 의미와 공교육의 입지는 매우 중요하다”며 “신규교사들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연수 주제의 발굴과 지원 역시 공교육의 방향성 제시를 위한 필요조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과정 전문가단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노동인권교육과정의 교과교육과정 연계 지도자료 개발을 위해 ‘2022 노동인권교육과정 전문가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관내 교사로 구성된 노동인권교육과정 전문가단은 인천형 노동인권교육과정과 교과교육과정의 내용체계 및 성취기준을 정리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교수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전문가단은 국어·수학·영어·역사·사회·디자인·진로 등 교과연계 지도자료 및 4개 주제별 교과 간 융합 프로젝트 수업 지도자료와 관련 영상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번 교과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자료는 2022학년도 하반기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하고 전문가단이 직접 교사들을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선4기 교육감 공약사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및 현장실습 점검강화’에 근거해 “우리 아이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인간 존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노동인권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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