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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국비 사업을 이유를 대며 도민 복지예산을 대규모 삭감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재정 종속형 지자체인가?”라고 질타했다. 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비 매칭 이유로 도민 복지예산 삭감?…경기도 재정주권 상실”강력 비판 정경자 의원 “경기도, 예산이 없는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 없다”정경자 의원은 “국비가 아무리 좋아도 도민 삶을 해치는 매칭이라면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처럼 중앙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수동 행정이라면, 경기도는 영원히 재정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이 우선이어야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국비 매칭 때문에 도민 복지가 희생된다면 그 매칭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한편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 인권 보호 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복지 현장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소통 부족 문제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애형_의원_당뇨병_학생의_학교_안전망_조성을_위한_지원_근거_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당뇨병 학생의 혈당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에 대한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보건·담임·체육·영양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보건실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갑작스러운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안 통과 후 이 위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권리는 교육당국이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당뇨병 학생이 체계적인 지원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푸드테크 기업 대표들과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19일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을 방문해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만남에서 방 위원장은 “푸드테크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장하고 경기도 농업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이 창업, 연구개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난 푸드테크 기업들은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 음료 시장의 혁신 기술 도입, 소규모 생산 공장 연계, 특산물을 활용한 커피음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기술을 통해 환경 보호 및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생산하며 경기도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방 위원장은 “푸드테크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연구개발, 생산 기반 구축, 판로 개척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푸드테크 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소규모 생산시설 확대 및 MOQs 완화 지원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가공산업 육성 △푸드테크 인프라 확충 및 연구개발 지원 확대 △지역 내 생산 설비 활용 방안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방 위원장은 “경기도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과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푸드테크 허브를 조성해 기업들의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푸드테크 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민간기업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행정적인 지원도 필수적”이라며 “작년 12월에 경기도 푸드테크 조례가 제정됐다 이를 발판으로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방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푸드테크 기업들과의 소통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동혁 의원, ‘지역에서 청년까지’ 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 후보자에게 물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은 지난 18일과 19일 열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화예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정 의원은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해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의 도움을 받고 창업을 통해 성공한 점을 들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2, 제3의 유정주가 나올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후보자가 갖고 있는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의 높은 전문성을 경기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활용한다면 새로운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 내에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수행하고 있는 문화유산 발굴 및 활용과 북한산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반 구축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도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추가로 강조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경기국제인형극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시면서 경기아트센터와 여러 인연이 있다고 알고 있다며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관심과 애정뿐만 아니라 기관의 강점과 약점도 파악하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평했다. 그리고 후보자가 오래전부터 문화예술 활동을 해왔지만 과거와 달리 세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K팝과 K컬처 등 최신 문화예술 경향과 흐름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예술인이 가장 많은 도시가 고양시이고 인구도 108만명에 달하지만 지리적 이유로 경기도가 아닌 서울의 문화예술 인프라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역별로 고른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후보자가 청년예술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부분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향후 청년예술인들이 갖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같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정동혁 의원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다”며 “도민을 위한 정책 위주의 내용으로 질의하며 문화예술이 일상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따져보며 꼼꼼히 챙기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의원, 안산국제고 설립 재검토 등 경기도교육청의 반복된 행정 실패 강하게 질타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실시된 업무보고에서 최성호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장을 향해, 경기안산국제고 설립 재검토 결정 등 최근 잇따른 경기도교육청의 행정 난맥상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9일 소관 부서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동규 의원은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중등교사 임용시험 성적 오류, △‘AI교과서’ 추진에 대한 정부의 거부권 행사, △안산국제고 설립 재검토 등 반복적인 행정실패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잃게 될 대중의 신뢰와 사업 좌초에 인한 매몰비용은 누가 책임지는가?”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안산국제고 설립 재검토는 지역사회에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 하지만, 임태희 교육감은 여기에 대한 어떠한 유감표명도 하지 않았다”며 “설립 재추진에는 상당한 행정력이 필요하다 도교육청은 지난 과정을 면밀히 재검토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강조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지난 18일 감사원이 공개한 ‘교원 사교육시장 문항 거래’ 감사결과를 언급하며 “현직 교사들이 사교육시장에 문항을 사고 판 실태가 확인됐다. 거래된 금액이 경기도에서만 38억원에 달한다”며 “도교육청이 켜켜이 쌓아온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도 있다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동규 의원은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추진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역사회가 막대한 에너지를 쏟는 사업들, ‘공교육’의 신뢰를 흔들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실수가 없어야 한다”며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경기도 교육과 관련해 발생한 여러 사회적 물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습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진형 의원 “1400만 경기도 인구 규모에 맞는 대형 문화예술공간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이 1400만 경기도 인구 규모에 걸맞은 대형 문화예술공간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도민의 급증하는 문화예술 수요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경기도의 위상을 고려했을 때 신규 문화예술공간 마련을 위한 경기아트센터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아트센터가 처음 문을 연 1991년에 서울의 인구는 1062만명에 달했고 경기도의 인구는 700만명이 채 되지 않았다”며 “그 당시에 서울은 1978년에 개관한 세종문화회관과 1988년에 개관한 예술의전당 등 대형 문화예술공간들을 이미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로부터 30년 넘게 흐른 지금 서울의 인구는 940만명으로 감소했지만 경기도는 반대로 인구가 두 배나 들었다”며 “1400만 경기도민이 이용하는 경기아트센터와 서울의 예술의전당을 비교하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질의했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최다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산업, 경제 부문에서도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의 경기아트센터는 도민이 문화예술을 누리기 위한 공간으로서 매우 협소하고 시설도 낙후됐다”고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같은 우수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충분히 즐기기에 경기아트센터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 경기도도 서울 예술의전당 못지않은 문화예술공간을 갖고 싶은 것이 경기도민 한 사람으로서의 꿈”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사장에 취임하게 되면 미래지향적으로 심도 있는 고민을 해달라”며 “도민의 높은 문화예술 수요가 충족되도록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저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김상회 후보자가 과거 지방정부와 문화거버넌스에 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한 점을 들며 경기아트센터가 예술적 창조성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경기도의원, ‘공공산후조리원–산부인과’ 진료 연계 되어야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객의 산부인과 진료 연계 필요성을 제기하고 경기도에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에 회의를 열고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황세주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재 공공산후조리원 주변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해 환자가 발생시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2027년 말 완공 예정에 있는 안성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인근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있지만 산부인과는 없다 의료원에 산부인과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각 병원장에 ‘경영 혁신’을 주문했다. 황세주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지 4년차가 된 지금,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각 병원장님들께서 각별히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 어느 곳에 살더라도 보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공공의료 강화가 정말 중요하다”며 “안성의 경우, 2021년 이후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경기도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19일 진행된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적격성을 면밀히 검토해 철저한 검증을 진행했다. 김재훈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은 경기도의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대표이사로서 자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면밀히 살폈다. 김 의원은 먼저 제출된 인사 검증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지적하며 재단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미래세대재단 운영과의 연관성, 기관의 정책 추진 방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이어 후보자의 경력 중 특혜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공공기관 장으로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또한 노조 대표와 경영진을 모두 경험한 후보자의 노사 갈등 해결 전략에 대해 질의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원활한 노사 관계 형성을 위한 방안을 확인했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후보자에게 추후 대표이사로 임명될 경우 기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의장, 시흥시 신중년 내일지원센터 추가 설립 지원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지난 19일 시흥지역 현안 중 하나인 ‘시흥시 북부권 신중년 내일지원센터’ 추가 설립 계획을 살피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책을 시흥시와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시흥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위치한 신중년 내일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시흥시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시흥지역 북부권 센터 추가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중년 내일지원센터는 시흥시의 50·60세대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기관으로 시흥시는 관내 북부권 일자리 인프라 확대 및 다양한 인생 2모작 설계 지원 등을 위해 연내 대야동 일대에 센터 추가 설립을 추진 중이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 추가 설립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흥시와의 유기적 협력은 물론, 경기도 차원의 관심을 환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 의장은 “센터 추가 설립은 시흥시 북부권 일자리 인프라 부재 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안정성을 높일 중요한 사업”이라며 “센터 추가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김현삼 후보자 인사청문회, 미래세대의 비전과 정책 중요성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은 2월19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김현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과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진행했다. 특히 박 의원은 후보자가 집중해 추진하고자 하는 청소년·청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묻고 전직 도의원으로서 공공기관 대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검증에 집중했으며 현재 청소년·청년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에 대해 질문했다. 박세원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은 경기도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세대를 위한 중요한 기관"이라며 "후보자께서 미래세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가지고 재단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적임자인지 꼼꼼하게 검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의원, 갑질 행위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를 위한 잇따른 조례 개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1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도의회 갑질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은 다양한 갑질 행위를 포괄하기 위해 정의규정을 정비하고 2차 가해의 개념을 신설하는 등 현행 조례상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고 갑질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영일 의원은 “공무원의 갑질 행위는 늘어나는데 솜방망이 처벌 등 피해자 보호에는 소극적”이라고 일침을 가하며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사후 모니터링 등 신속한 회복을 위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일 의원은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갑질 신고 처리 절차의 부실함을 지적한 바 있다. 그는 갑질 신고 지원센터의 운영 미흡, 피해자 보호 조치 부족, 그리고 처리 기간의 과도한 지연 등을 문제 삼으며 종합적인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같은 해 12월 ‘갑질 행위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또한 그는 갑질 행위 피해 공무원에게 14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하며 공직사회갑질 행위 근절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영일 의원은 “갑질 행위 피해자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개인이 존중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 개막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 개막식’을 20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는 2023년 최초로 공개된 안중근 의사 옥중 유묵 작품과 생전 사진을 선보이며 항일 독립선열들의 독립과 평화의 정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억하고 안중근 의사의 평화 사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과 정윤경 부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가 참석했고 특별히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에서 윤원일 박사와 윤원태 사무총장이 함께해 이날 행사의 뜻을 깊게 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이곳에 전시된 유묵과 사진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철학, 그리고 독립을 갈망했던 치열한 삶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앞으로도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을 도민과 함께 기억하고 독립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 모두가 항일 독립선열들이 남긴 정신을 기억하고 그들이 지향한 독립과 평화의 가치를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여는 식’ 태극기 퍼포먼스를 통해 묶여있는 매듭을 풀어 만세삼창을 외친 후,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윤원일 박사의 해설로 전시된 안중근 의사의 유묵과 사진을 돌아보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시회에서는 3월 3일까지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남긴 유묵과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 80여 점이 전시되며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1층 로비로 옮겨 전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