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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열어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우수의정대상 및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 위원회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최종현·백현종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시상에는 44명의 도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 의장은 각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축하를 전했다.이어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위원회 시상식도 열렸다.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 사업 이행에 관한 점검과 합리적인 개선을 제시하는 등 도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24명의 도의원과 4개 상임위원회가 감사패를 수상했다.김진경 의장은 “2025년은 말 한마디, 선택 하나가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한 해였다”라며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하나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비롯해 의원님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도민을 위한 책임에 최선을 다해주셨고 오늘의 상은 그 헌신에 대한 값진 보답”이라고 의미를 전했다.이어 “이제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고, 무엇을 더 이루냐보다 어떤 자세로 임기를 마무리할지가 더 중요하다”라며 “지금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역할은 바로 제11대 의회가 시작한 일들을 책임있게 매듭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이 18일 2025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가 선정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이서영 도의원이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제도 개선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이서영 도의원은 2025년 한 해에만 총 8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학생 건강과 학부모교육, 학교 운영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입법 성과를 거뒀다.특히 정책의 신설보다 이미 시행 중인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 ‘실효성 중심 입법’을 이어왔다.이서영 도의원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현장의 문제를 구조적으로 짚는 질의를 통해 교육행정 전반의 개선을 촉구했다.학교폭력 대응과 관련해 매년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감소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확한 원인 진단과 맞춤형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아울러 복도 CCTV 설치 확대 필요성을 통계로 제시하고, 학폭대책심의위원회 처리 지연 문제, 통학로 전 구간에 대한 안전 실태조사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학생 안전 정책의 보완을 촉구했다.또한 교권 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단순한 통계 감소만으로는 정책 성과를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에서 교사 전문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도 짚었다.이와 함께 청소년 디지털 중독 실태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책,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체계화, 교원 연수 기회 불균형 해소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이서영 도의원은 학교 경비원과 시설미화원 등 교육 현장을 지탱하는 노동환경 문제에도 주목했다.BTL학교 경비원의 급여 격차와 근무시간 현실화 문제, 학교 시설미화원 피복비와 혹서·혹한기 보호장비 지원 실태를 지적하며, 교육 현장의 안전과 운영이 특정 직군의 희생 위에 놓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경기도교육청 민간위탁 사업 확대에 따른 감독·평가 공백 문제를 구조적으로 짚으며, 책임 있는 행정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이서영 도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조례를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으려 했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조직 내 갑질 근절, 세대 간 갈등 해소 등을 위한 ‘중간관리자 소통․공감 순회 교육’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갑질 등 조직 내 결속을 저해하는 행위를 뿌리 뽑고, 기성세대와 엠지(MZ) 세대 간 소통·공감의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상호 신뢰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12일 동부권역 순회 교육>] 교육은 북부소방재난본부 강덕원 감찰팀장 등 3명의 교관을 편성하여 10월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북부지역 11개 소방관서 팀장급 직위 중간관리자 총 48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점적으로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공감 해결 방안 토론, 중점비위(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실제 사례 및 근절 방안 소개, 공정 직무수행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설명 등을 다루게 된다. 특히 세대별 특징과 성장환경 및 가치관의 차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성세대가 변화해야 하는 이유 등 엠지(MZ)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의 당위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첫 번째 교육은 지난 12일 남양주소방서, 파주소방서, 동두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각각 권역(동부·서부·북부)별 소방관서 팀장급 중간관리자 총 124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두 번째 교육은 오는 19일, 세 번째 교육은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 최일선에서 기둥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리더”라며 “조직의 결속을 저해하는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리더시 발휘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민선 7기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대표, 인천 계양을)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14일 수원특례시에 있는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국감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지난해 국토위의 경기도 국감에서 백현동 개발과 관련해 이 전 지사가 ‘안 해주면 직무유기 문제 삼겠다고 협박해서’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확인해보니까, 국토교통부와 성남시가 주고받은 공문에 강제성과 협박이 없었다”며 “(지난해) 이 전 지사의 국감 발언이 허위로 보이므로 고발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 참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은 “국감은 도정에 대해 살피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백현동 발언이) 기소 상태로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므로 발언을 자제하고 정책감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안성)은 이 전 지사가 이끈 민선 7기 경기도에서 평화부지사를 지낸 이화영 전 킨텍스 대표가 쌍방울 그룹의 대북사업 지원을 명목으로 뇌물 등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 전 지사가 쌍방울과의 인연은 내복 한 장 사 입은 것 밖에 없다고 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20억원의 보조금이 지급됐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며 “부정청탁 소지가 있는 것은 아니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물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수사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언을 할 수 없다. 다만 팩트만 말씀드린다”며 “(쌍방울 사건 중심에 있는) 아태평화교류협회의 20억원 지원은 국제대회와 묘목지원사업, 어린이영양식지원 등 4개 사업비로, 북측으로부터 동의서가 있어야 가능한 사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은 재차 이 전 지사의 백현동 발언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김 지사에게 “이 전 지사의 백현동 발언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김 지사는 “사실 여부 판단은 제가 할 수 없다. 현재 수사 중”이라고 짧게 답했다. 이와 함께 정의당 심상정 의원(고양갑)은 앞서 이 전 지사가 추진한 ‘기본주택’ 정책과 관련해 민선 8기에서도 이어갈 것인지 김 지사에게 물었다. 심 의원은 “기본주택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지자체의 공공주택 최우선 순위는 주거빈곤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어야 한다”며 “주거복지의 확대야 말로 진정한 기회의 확대”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도내 시·군별 특징을 고려한 (주택 관련)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 지원방안”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이 좌장을 맡은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 지원방안’ 정책토론회가 10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교육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외국인 아동 누리과정비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누리과정비를 산출해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UN 아동권리협약의 정신에 따라 차별없이 누리과정비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재철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 보육지원팀장은 “현재 예산이 줄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거나 확대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하면 보육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며 “어린이집, 교사, 부모님 등 균형적인 보육 관련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고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도영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 유아교육과 교육행정팀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근거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 를 제·개정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미정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가족정책연구팀 팀장은 외국인 아동에 대해서도 누리과정 보육료 및 유아학비가 내국인과 동등하게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면서 외국인 자녀 지원 정책의 동향과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안산, 시흥, 부천 등 일부 시군에서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기타 자부담이 커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국적 아동이 보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법령과 지침을 개정하고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조은정 아사랑어린이집 원장은 “현재 우리 어린이집에 누리과정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외국인 아동이 26명이나 재원하고 있다”는 실정을 말하며 “누리과정은 외국인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언어력 향상으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안정된 생활로 지역에 오래 머물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최효숙 의원은 “우리 국민들이 기피하는 3D 직종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출산·양육하면서 힘겹게 살아간다”며 “‘이러한 외국인 자녀들이 어느 나라 아이들이냐, 지원 정책이 마련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어른이 누가 있느냐”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부모의 모습이 다르다고 해서 이 아이들이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외국인 아동 누리과정비 지원 예산 확보의 역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도의원, 두산·원일빌라 개발편입 대책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상원 도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식사2지구 두산·원일빌라 도시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원일빌라 개발편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김영숙 도시개발추진위원장은 “고양시에서는 2009년부터 두산·원일빌라 주민들에게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해왔다”며 “지난 2022년 7월 1일에 식사2지구 개발사업 합류안을 제출했으나, 고양시에서는 미수용 통보를 밝혀 시가화예정용지에 편입되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시가화예정용지란 도시개발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확보한 부지를 말한다. 시가화예정용지에 편입이 되지 못하면 개발사업에서 제외된다. 식사2지구의 두산·원일빌라 부지는 2016년에 수립된 ‘2030년 고양도시기본계획’과 2021년에 수립된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에도 반영되지 못했다. 현재 두산·원일빌라 부지는 식사2지구 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상태이다. 두산·원일빌라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측에서는 조합·시공사와 합의를 보면 식사2지구 개발구역에 합류시켜주겠다던 고양시가 말을 바꾸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원 도의원은 “고양 식사2지구 개발에 두산·원일빌라를 포함시키는 것이 옳다”며 “30년 이상 노후화 된 빌라를 개발구역 근처에 방치하는 것은 도시계획에도 결코 좋지 못하다”고 두산·원일빌라의 개발사업 편입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택수 도의원, 고양시 단독주택지 주차난 해소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택수 도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를 상대로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차량이 3배 늘어도 주차시설은 30년전 수준에 머물러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해소 대책마련을 집중 촉구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고양시 박기명 주차교통과장과 김정민 주차시설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확충과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을 위해 공영주차장의 유료화 및 입체화 민관 주차복합빌딩 신축 공원 및 도로 지하주차장 개발 재건축 주차장 기부채납 공유 주차시스템 설치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고봉산 둘레길과 안곡습지공원, 소개울공원 일대에 주차장이 전무한 상황을 지적하며 안곡습지 주변 양방향 도로의 일방통행화 중산 제3공영주차장의 입체화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부지에 임시주차장 조성 안곡초등학교 야간 주차장 개발 등의 대안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기명 과장은 “주차공유제를 위해 아파트 및 민간시설까지 인센티브를 확대해 개방하도록 유도하고 중심상가 인접 시설을 주·야간 개방하며 학교주차시설 개방시간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주차장 도의원'이라는 애칭을 받고 싶어하는 이택수 도의원은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가장 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었던 사업은 주차장 확충이었다”며 “도의회에서 주차연구모임을 만들고 주차선진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법제화에도 매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선되자 마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주력해 정발산동 밤가시마을 노상주차장 3억원과 중산동 안곡습지 공원화 및 임시주차장 5억원 등 8억원을 승인받았으며 정발산 마두도서관 주차장 확충 비용으로 4.8억원도 오준환 도의원에 요청해 확보했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도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박기명 주차교통과장과 김정민 주차시설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 대책마련을 집중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해양레저포럼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경기해양레저포럼’에 참석해,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양레저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해양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2022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포럼 주제는 ‘보트 구매부터 보관까지, 현황 및 나아갈 방향’이다. 행사에 참석한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그간 해양레저업계의 변화와 성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또한 “해양레저산업의 성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건의해주시면 해양레저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 시상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2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축산 농가를 격려했다.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지난 1966년부터 시작해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경기도 가축개량을 이끌어온 전통 있는 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한우 55개 농가 74두, 젖소 47개 농가 92두 총 102개 농가 166두가 출품됐다. 이후 종축 외모 심사 기준에 따른 부문별 심사를 진행해 도내 최고의 소 41두를 선정했으며 이번 도 대회에서 입상한 한우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 출품,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 자리를 놓고 경합하게 된다.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급격한 도시화로 축산업이 위축되고 있음에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축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데에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 덕분”이라고 하며 “농업인을 위한 농민기본소득을 축산인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SF, AI 등 전염병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가격 상승, 축산환경에 대한 의무 강화 등으로 축산 농가가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지만, 경기도 의회가 여러분 곁에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축산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12일 제51보병사단 현장방문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경기도 유일의 사단인 육군수도군단 예하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지역 방위태세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일선 현장의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방위태세 확립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화성 소재 제51보병사단 지휘통제실에서 류승민 사단장 및 간부장교 등 10여명을 만나 사단의 주요업무와 역할을 전달받고 국군 장병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최전방에 위치한 제51보병사단은 ‘완전한 승리’를 의미하는 ‘전승부대’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6처 5부 1실의 참모부와 사단직할대, 3개 보병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도 서남지역 방위’, ‘해안경계’, ‘예비군 교육·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류승민 사단장은 “51보병사단은 완벽한 해안경계 작전태세와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의 군대로서 우리 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에서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염 의장은 군장병들의 노고에 재차 고마움을 표하며 격려금과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도자기 기념품을 전달했다. 염 의장은 “군부대는 남북 간 갈등 고조 시기에 긴장도가 가장 높은 곳”이라며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긴장의 끈을 한치도 놓지 않고 면밀하게 대비태세를 갖춘 군의 모습을 직접 접하니 더없이 든든하다”고 답했다. 이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동시에 하루빨리 남북한의 긴장상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평화적 방법을 함께 모색해야 할 것”이며 “군부대에서 고생하는 여러분께 마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철통같은 태세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희 의원, 부천시 7호선 운영협약 관련 업무보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동희 의원은 12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철도운영과, 부천시 교통국 국장과 철도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부천시 7호선 운영협약 연장에 대해 업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김동희 의원은 현안으로 닥친 부천시와 서울교통공사 간의 7호선 운영협약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라고 그 문제로 인해 부천시민의 발이 되는 7호선 운행이 최악의 상태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관계기관 부서가 협력하고 협의하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청 철도운영과 관계자는 “경기도는 면허권자의 입장으로 각 기관의 입장을 충분히 파악하고 최상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부천시 관계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정확한 조건을 제시하면 부천시에서도 자세히 검토하고 적극 행정으로 진행하며 7호선 운행에 지장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각 기관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열심히 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한다” 또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부천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부탁한다”고 전하며 보고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광역부문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이 지난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성환 의원은 제10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경기도 자살유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전국 최초 대표발의 해 도민의 건강 증진 및 주민 복지,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위한 입법활동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5분발언 및 도정질의를 통해 고교평준화, 입시제도, 학생자치, 장애학생 지원방안, 학부모활동 등 교육제도에 대한 공정성을 촉구하고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 강화에 힘쓰는 등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도 대상 선정의 주요 이유가 됐다. 조성환 의원은 “의원으로서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발굴하고 입안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민생문제 해결 및 도정발전,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정책과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쳐온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공무원 등에게 수여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