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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의원 광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대표자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1월 18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장애인복지 예산 축소에 대한 현장의 우려와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제시된 예산안 기준으로는 인건비와 기본 운영비만 따져도 7~8개월분에 미치지 못하는 시설이 많다”며 “특히 주간이용시설은 큰 폭의 삭감이 예상돼 안정적 운영이 어렵다”라는 현장의 상황을 전달했다.김선영 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 전체 예산 구조와 편성 배경을 설명했다.김 부위원장은 “내년도 경기도 예산 총규모는 약 39조 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 2천억원 늘었지만, 국비 100% 사업의 지방매칭 전환 등으로 도가 추가로 부담해야 할 필수 재원이 늘어나면서 자체사업과 시·군 복지 예산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이어 김 부위원장은 “세수 둔화와 필수 지출 수요 증가는 예결특위가 감당해야 할 현실이지만, 그 안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살피는 것이 예산 심사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전제한 후, “오늘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주신 인건비·운영비 관련 의견과 시설별 특성을 예결특위와 소관 상임위원회, 여야 교섭단체에 성실히 전달하고 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도의회는 한정된 재원 속에서 민생·복지·경제·안전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원칙 아래 예산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복지 예산에 대한 현장의 불안과, 재정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예결특위의 고민이 정책적으로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계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의원 경기교육 성과 뚜렷 정책의 연속성 확보해 안정적 미래교육 체제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1월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2025년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최근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이번 성과는 교육현장의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고 평가했다.경기도교육청은 올해 국가시책 평가에서 정량지표 21개 전 항목을 모두 통과하며 ‘최우수’등급을 받았고 정성평가에서도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분야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총 8억 2,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이은주 의원은 “민선 5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자율·균형·미래 기조가 지난 4년간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됐는지를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며 “인수위원회 백서 기준 주요 정책이 AI·디지털 기반 교육, 돌봄, 방과후학교, 교육행정 체계 개편까지 약 10개 축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를 종합적으로 볼 때 정책 성과표는 ‘90점 이상’,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원은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정책은 성과를 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장이 체감하는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며 “특히 큰 틀의 정책 방향성은 어느 정도 잡힌 만큼, 행정과 정책이 연속성을 갖추면 경기교육 전체가 더욱 안정화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이어 이 의원은 학생 마음건강 ‘CCTV 프로젝트’우수사례 선정,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율 상승,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등 여러 지표가 개선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도 “정책이 단기 지표 개선에 머물지 않도록 학생·학부모·교사의 체감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영진 의원, 경기도 구 청사 리모델링·증축 현장방문 [금요저널] 김영진 의원은 2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구 청사의 리모델링·증축 현장을 방문해 사업 계획 및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진 의원은 반호영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함께 구 청사의 활용 기본계획을 검토했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김영진은 의원은 구 청사가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구 청사 주변 지역공동화 방지, 도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 제공 공간 조성, 역사·문화가 함께 하는 행정·문화 복합 청사 구성, 도민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공간 조성 등의 사항이 지켜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오늘 현장방문에서는 김영진 의원은 ‘경기도민관 조성’에 관한 사항도 제안했다. 현 도의회 건물에 정기공연으로 도민에게 예술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비공연 기간에는 경기도민과 수원시민이 대관해 사용할 수 있는 대공연장을 비롯한 문화복합공간이 들어서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었다. 김영진 의원은 반호영 인수위공동위원장에게“경기도 구 청사는 사회혁신·스타트업·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되어야 한다”며 “팔달구민과 수원시민의 행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안한다”고 말했다.
by추민규 도의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평소 이웃을 위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여됐다. 또한, 추 의원이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관련해 조례를 발의하는 등 그에 대한 감사함과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에 열과 성의를 기울여 장애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서 이루어졌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무엇보다 4년 임기동안 장애복지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신 추 의원께 감사드리며 노후화된 복지관의 시설 개선에 더욱더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항상 감사함과 고마움, 그리고 미안함으로 4년 임기를 마치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여전히 장애인복지관의 누수 문제와 노후화된 시설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아쉽고 죄송할 뿐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 의원은 “지금이라도 제11대 도의원들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더 신경을 써주길 바라며 특히 리모델링 사업에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복지관이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배 도의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인천광역시의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과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27일 학교발전과 교육혁신에 헌신한 공로로 부광여자고등학교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인천시의회의 관심과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마련된 것으로 전달식에는 김석관 교장을 비롯해 부광여고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신은호 의장은 인천시 교육공동체와 학교 현장 중심 정책 구현을, 임지훈 위원장은 제8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지역 내 학교 교육현장의 많은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들을 펼쳤다. 김석관 교장은 “본교의 애로사항에 적극 공감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기에 학부모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은호 의장은 “주민복지와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은 지역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오히려 감사패를 받게 돼 학교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화답했다. 또 임지훈 위원장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당연히 할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추승우 시의원, “생활물류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개최 [금요저널] 지난 6월 23일 서울시의회 주최, 추승우 서울시의원의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생활물류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임재국 대한상공회의소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했으며 박민영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장,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 신인식 물류신문 편집국장, 전억석 서울교통공사 사업개발팀장 그리고 조영창 서울특별시 물류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생활물류 혁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인 임재국 연구위원은 ‘생활물류 진화와 물류정책 거버넌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물류정책 거버넌스 혁신을 위해 참여와 협력 기반의 정책수립과 집행 및 상생과 공유 지향의 네트워크 역량 강화 등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박민영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장은 물류수단의 다양화, 야간 운송시간 활용, 운송공간의 변경 의견을 줬고 이상근 대표는 공유창고 확대, 도시계획시 물류시설 반영 등에 대해 언급했으며 신인식 물류신문 편집국장은 물류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민인식 개선을 주장했다. 아울러 전억석 서울교통공사 사업개발팀장은 공사내 물류관련 사업과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에 대해 토론했고 마지막으로 조영창 서울특별시 물류정책과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서울시 물류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주는 등 다양한 의견교류가 있었다. 추승우 의원은 “기존 기업 대 기업 위주의 대량 물류를 처리하는 체계에서 최종 소비자 대상의 맞춤형 물류체계로 큰 흐름이 변했다”고 말하고 “급변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업계, 서울시 및 국가간 협력체계 마련과 함께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추승우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생활물류 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물류정책 수립에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고 이 분야에서 서울시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김기덕 시의원,“성산영구임대A 주거불편해소-주민/SH공사와의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김기덕 의원은 지난 23일 성산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 서울주택공사 주거안심총괄본부장 등 관련 담당자들과 아파트 거주 주민대표들과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장을 단지내 성산복지관 강당에서마련했다. 성산영구임대아파트는 30여년 된 노후된 아파트로 저소득층, 장애인등이 거1807세대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택내부에 물이 세고 시설이 낙후되어 그동안 환풍기·수도관 등 노후시설 교체 및 방치된 지하 공간, 인근 공원·쉼터의 효율적 활동 등의 심각한 주거환경 개선의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이런 다양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취합해 SH공사측 관련 책임자 10여명과 간담회를 통해 하나하나 주민의견을 듣고 답변과 대책을 세우는 과정으로 2시간 넘게 간담회를 진행해 소규의 성과도 가져왔다고 밝히고 어려운 환경에서 감내하며 묵묵히 살고 계신 주민께도 눈물겹다고 말하고 해결의 의지를 가지고 성의 있게 간담회에 임해준 공사측 관계자에게도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기덕 의원은 “임대료 인상 및 엘리베이터 등 시설 사용료 등의 관련 문제와 관련해 2018년 시정질의를 통해 SH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률이 높아 거주 주민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합리적인 임대료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와 SH공사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2022년 6월말인 현재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김의원은 경비실 인원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SH공사가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서도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치하고 있는 점, 통신선 미개선 등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SH공사 본부장은 이날 성산임대아파트 현장을 살펴보며 주민들의 불편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개선 방안 등의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빠른 시일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이와 관련한 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은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덧붙여 현재 SH공사에서는 ‘희망돌보미’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임대아파트 등 거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김기덕 의원은 “SH공사에서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전면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 등에 대한 답변을 즉각적으로 할 수 없다는 점은 이해하나,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방안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 진행과정의 절차와 관련해서는 주민에게 투명하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오늘 제시한 주민불편, 시설개선 등 20여건을 2개월 내에 해결과 방안을 제시하고 결과를 소상히 보고해달라고 전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졌던 SH공사 관련부서 담당자와 주민들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이 마침내 개최될 수 있어 여러 가지 주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히며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더 챙기고 보살피는 정책이 개발되고 강구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이와 같은 주민의 삶과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들의 주거복지를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뛰고 듣겠다”고 약속했다.
by이영봉 의원, 의정부시 회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비 확보 면담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회룡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 교육청 학교급식협력 관계자와 면담을 가지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회룡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중 체육관 1동을 신축함에 따라 급식실 사업비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이를 도 교육청의 2022년 추가경정예산이나 2023년 본예산에 포함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룡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급식인원 대비 조리실이 협소하고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미세먼지 문제해결이 필요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4,980백만원 중 체육관 사업비 1,768백만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되어 투입될 예정이다. 이영봉 의원은 “위생적인 급식제공으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자체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고 본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영봉 의원은 “식당이 협소해서 교실에서 배식이 이루어지는 등 위생관리가 어렵고 이에 따른 배식과 관련한 종사자의 업무강도가 높기 때문에 시설 개선 사업을 긴급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by경계선 지능인들의 꿈을 담다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개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채유미 의원이 6.22 전국 최초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자”를 말하며 이들은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교육과 복지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었다. 채유미 의원은 그간 경계선 지능인들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개관식에 참석한 채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고 오늘 이렇게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가 개관되기까지 경계선 지능인 당사자·가족뿐만 아니라 서울시동북권NPO 및 많은 민간 대안교육기관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나아가 이제 경계선 지능 학생들과 청년들의 교육과 자립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경계선 평생교육 지원센터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효과적·체계적 지원을 위한 연구활동 25개 자치구, 복지관 등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뿐만 아니라 경계선 지능인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계선 평생교육 지원센터는 중구 세종대로에 연면적 485.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3번 출구와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by추민규 도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우수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우수의원상은 제10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던 위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남다른 사명감으로 합리적인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건설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서 선정됐다. 특히 건교위원으로서 우수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하남시 개인택시 증차 문제 해결에 일등공신의 역할을 하는 등 하남시 건설교통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은 셈이다. 또한, 지역의 국회의원보다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등 정치인으로서 하남시 발전에 큰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추민규 의원은 “항상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 노력했고 제10대 후반기 건교위원으로서 미사강변도시의 스마트도시 안착에 노력했으며 많은 예산을 확보해, 미사강변도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일조한 것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추 의원은 “지난 4년간의 행복했던 과거는 묻어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더 큰 정치를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교육도시 하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홍성룡 의원,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임기만료 폐기…반민특위 비극 되풀이 [금요저널] 사과와 배상을 하지 않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고자 하는 ‘서울특별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이 폐기될 상황에 놓였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08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지만, 2019년 9월 시장과 교육감이 재의요구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은 끝내 상정되지 않았다.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제10대 서울시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이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조례안은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홍성룡 의원은 “회기 마지막까지 조례안 통과를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김인호 의장과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어설픈 논리와 지연작전, 결정장애에 막혀 애국할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고 말하고 “정치를 왜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일본이 가장 좋아할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홍 의원은 제10대 임기 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 8월, 서면질문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교육청 및 산하기관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본산 제품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2018년 11월 시정질문에서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금지를 강하게 촉구해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는 등 공론화에 나섰다. 이후 홍 의원은 치밀한 법리검토 등을 거쳐 서울시의회 전체 의원 110명 중 75명의 찬성서명을 받아 2019년 8월 1일 조례안을 발의하기에 이르렀다. 8월 14일에는 조례안 제정에 뜻을 같이하는 전국 17개 광역의원과 함께 일본대사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으로써 조례안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에도 앞장섰다. 조례안은 2019년 9월 6일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공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주무부서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장관이 재의요구 검토를 요청했다. 에 따라 시장과 교육감은 9월 26일 재의요구안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장단과 원내대표는 홍 의원의 끈질긴 설득에도 불구하고 재의요구안에 대해 3년여 동안 단 한차례의 진지한 논의도 없이 방치함으로써 조례안이 폐기될 상황에 처한 것이다. 홍 의원은 “우리정부와 국민들이 어떠한 입장을 취하더라도 일본은 정한론을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국익 전반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더라도 조례 제정으로 인한 국익이 결코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기억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처럼 조례안이 폐기된다면 광복 직후 구성된 ‘반민특위’가 붕괴돼 아직도 친일 부역자 청산이 이뤄지지 않은 것처럼, 반인륜적 인권유린을 자행한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사과와 배상이 어려워지게 되는 뼈아픈 역사의 전철을 밟게 되지 않을까 매우 두렵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평생 동안 일본 전범기업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는 자연스러운 소비문화가 조성되어야 진정한 ‘극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2019년 일본의 경제침탈로 형성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일회성이 아니라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군사적으로 일본을 이길 때까지 장기적으로 지속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황인구 시의원, 지역 현안 현장 점검으로 임기 마무리 …“강동발전 위한 역할 계속 모색할 것” [금요저널] 황인구 서울시의원이 지난 22일 천호대로 미래형 버스정류소 설치 현장과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인 성일초등학교 수영장에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제10대 서울시의원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지역 현안의 추진 상황을 마지막까지 직접 챙기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높아진 시민의 의식 수준에 맞게 공사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먼저, 황 의원은 천호역사거리에 구축 중인 스마트쉘터 설치 현장에 방문해 폭염으로 어려움이 큰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공사 진행 수준과 현장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미래형 버스정류소 등으로 불리는 스마트쉘터는 공기정화설비와 TOPIS와 연계된 터치스크린, 스크린 도어 등이 설치된 신개념의 버스정류소이다. 이를 통해 승객은 버스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고 대기 또는 버스 승하차 중 계절이나 날씨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을 수 있어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황인구 의원은 “우리 지역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스마트쉘터가 가시화된 현장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시민 편의만큼 관계자 여러분의 안전도 중요하다는 점을 반드시 말씀드리고 싶다”고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황 의원은 이번 스마트쉘터 설치를 위해 8억원의 시비를 예산에 반영하고자 사업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서울시 등을 설득했던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공사가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황인구 의원은 수영장 시설 전면 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성일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건의 사항과 공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에 개방된 학교 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황 의원은 “생존수영교육과 주민 생활체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공간 특성상 지역사회에서 중요성이 더욱 큰 성일초등학교 수영장이 최신 시설로 바뀌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더욱이 25억원의 예산 확보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던 성일초 수영장 개선 공사를 마지막까지 챙기지 못해 아쉽지만, 완벽한 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꼭 당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 방문을 마무리하며 황인구 의원은 4년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해 많은 사람의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황인구 의원은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주민과 함께 강동의 변화를 만든 시간이었고 학생·학부모 등 서울교육가족과 혁신교육을 함께 만들었던 영광의 시간이었다”고 정의한 뒤 “그동안 제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의정활동을 지원해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황 의원은 “주민 여러분이 주신 영광스러운 경험을 자부심으로 안고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강동발전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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