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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의원 대표발의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지원 길 열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개정안이 11월 21일 소관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경기도가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거둔 개발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운용 중인 ‘도민환원기금’의 사용 용도를 확대하고 기금의 존속기한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금을 사용할 수 있는 용도에 체육·문화·보육·복지·교통시설 등 일상생활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의 설치와 이들 시설의 기능을 결합해 이용 편의를 높이는 ‘복합화 사업’을 새롭게 포함한 것이다.또한,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 기본법’에 따라 오는 2026년 6월 만료 예정인 기금의 존속기한을 2031년 6월 30일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도 담겼다.유종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그동안 도민환원기금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에 활용되어 왔으나, 저개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 “기금 조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지원으로 용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특히 유종상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이 부족하거나 시설이 분산되어 불편을 겪는 지역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도로 철도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지원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요구가 높은 것은 사실이나,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현재의 기금 규모와 미래 수익성을 고려해 신중히 접근해야 하며 추후 기금 적립 상황에 따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 내 저개발 지역에 부족한 도서관, 체육관, 어린이집 등 필수 생활 시설 확충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금의 운용 기한 연장으로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도민 환원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일중 의원 개정안 통과 학교 신설 개축 시 교통안전 심의 법제화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개방 설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은 학교 시설 개방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도 학생의 등·하교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학교 설계 초기 단계부터 교통환경 심의를 의무화한 것이 핵심이다.김일중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경기도 관내 다수 학교가 등·하교 시간대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고 있으며 학교 시설이 지역사회에 개방될 경우 외부 차량 유입이 증가해 혼잡이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지적했다.이에 따라 “학교 신설 또는 전면 개축 단계에서부터 교통환경을 고려한 설계 검토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개방 설계심의위원회의 심의 기능에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심의위원 구성에 ‘교통안전 관련 실무 경력을 가진 외부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이 신설됐다.이를 통해 학교 설계 단계에서부터 교통 동선, 주·정차 관리, 회차로 확보, 혼잡도 예측 등 교통 안전 대책이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문성이 강화됐다.김일중 의원은 조례가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직후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해야 하는 공간”이라며 “학교 시설 개방 정책은 반드시 학생 안전과 조화를 이뤄야 하며 이번 개정은 안전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실질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이번 개정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정책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승현, 김철진, 김태희, 장윤정 의원, 안산·시흥지역 학교 행정실장 정담회 [금요저널] 정승현 도의원, 김철진 도의원, 김태희 도의원, 장윤정 도의원은 31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흥지역 학교 행정실장 14명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학교 행정실 운영에 관한 법령이 없어 실무를 하는데 발생하는 애로점과 학교 업무 증가로 인해 행정실이 겪는 고충에 대해 토론하고 각 학교 행정실장들이 학교 행정실 운영에 따른 크고 작은 고충들을 이야기하며 제도를 개선하는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정승현 도의원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오늘 논의한 사항들이 현장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다산신도시 경기리츠1호 사업 현장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와 함께 경기리츠1호 사업인 다산신도시 진건 B-1BL 지금 A-2BL의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08월30일와 09월01일 이틀 진행된 현장점검은 GH 오준호 주거사업본부 본부장과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함께했으며 GH로부터는 해당 두 단지의 사업시행방식에 대한 설명을 시공사인 태영건설 측으로부터는 시공에 관련된 설명을 들었다. GH에서 출자한 경기리츠1호에서 공급하는 이 사업은 GH에서 리츠방식으로 시행한 첫 주택공급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성공 여부에 경기도와 GH 그리고 경기도의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공에 있어서도 태영건설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서울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마감재를 그대로 사용했고 조경과 놀이터 등 외부 공동시설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점검 및 현장방문에서 “GH에서 리츠 출자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택공급에 나섰는데, 좋은 성과가 생긴 것 같아서 바람직하다”며 리츠 출자 방식의 사업시행에 관심을 나타냈고 주민들이 입주한 뒤에도 정기적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서 하자 점검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돌봄 종사자들의 헌신에 부합하는 처우개선 정책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박옥분 경기도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에서 민노총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 한지희 부지부장, 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김학균 본부장,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소장, 노인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경기도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저 출생 · 고령 사회 진입 등으로 인해 돌봄 노동은 우리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노동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에 대한 인정과 합당한 처우에는 인색한 것이 사실이다” 며 “특히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생활지원사 등 돌봄 종사자들은 감염의 위험 속에서도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헌신적으로 보살펴왔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노동은 아동 · 노인 · 장애인 등의 성장과 건강, 일상생활을 돕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노동이다. 돌봄 노동자가 합당한 처우를 받고 행복하게 일할 때 돌봄 대상자들의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 며 “1,390만명이 살고 있는 전국 최대 지자체 경기도가 돌봄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와 근로 환경개선을 위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과 역할을 찾아서 돌봄 인력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정담회에서는 노인생활지원사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종사자 수당’ 지원과 시군 차원의 교통비 및 통신비 지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에 대한 건강검진비 지원 및 처우개선비 지원, 요양보호사에 처우개선비 지원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또한, 돌봄 노동 인력에 대한 열악한 노동환경과 낮은 처우,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공개 모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의회,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이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4기 의정모니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고 도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 건의 제도 개선사항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불합리한 예산집행 개선 건의 의회방청 및 의회활동 모니터 의정활동 및 모니터 활동사항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신분증을 발급하고 우수 제안 및 건의 사항 등은 심사를 거쳐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 모니터는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보개면 신장리 도로공사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보개면 신장리 이장, 부녀회장 그리고 마을 관계자가 참석해 ‘보개면 신장리 도로공사’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보개면 신장리 도로공사로 인한 주민 민원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담회에서 보개면 신장리 관계자는 도로공사 과정에서 진입도로 차단과 신장리 진입로 개선·신설도로 신호체계 변경 등의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 안전문제와 차량 진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도로를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과 위험함이 초래하고 있음을 말하며 효율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양운석 의원은 이와 관련한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고민 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선할 부분은 함께 강구해 보자”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의원,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9월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2022 경기도 민주시민교육포럼_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톺아보기’ 에 참석해 도의원으로서 경기도의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쟁점 및 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에 이어 ‘민주시민교육의 정치적 공정성·중립성 확보 방안’, ‘경기도 시군 민주시민교육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정윤경 의원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민주주의 제도가 아니라 민주시민의 역량을 갖춘 시민이기에, 민주주의의 화신인 민주시민의 육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경기도의회 제10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교 민주시민교육 사업추진에 있어 교육의 중립성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체감하였던 부분을 회고하며민주시민교육의 성장을 저해하는 담론인 ‘정치적 공정성 및 중립성 확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속한 상위법의 제정을 통해 교육의 목적과 정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사업의 범위, 기본계획 수립, 민주시민교육 관련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규정해 공통된 기준을 정립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경기도 시군 민주시민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해서는 “시군의 민주시민교육센터는 지역 내 민주시민교육의 중추적 기관으로 민관의 다양한 주체들이 긴밀히 협업할 수 있도록 도-시군 행정기관간, 지역의 민간단체간, 민간-행정기관 간, 활동가 간 교류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활로를 확보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윤경 의원은 서울시의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의 추가 위탁이 종료되고 경기도교육청이 민주시민교육과를 미래인성교육과로 변경하는 등 민주시민교육의 추진체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도의원으로서 민주시민교육의 안정적인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며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민주시민교육 협력체계 및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도 민주시민교육 홍보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매년 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의원, 도내 18세 미만 청소년·아동 여가활동 지원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은 여가활동 지원 대상인 사회적약자의 범위에 18세 미만의 아동도 포함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8월 31일 입법예고 했다. 황 부위원장은 조례 개정이유에서 “조례의 상위법인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의 개정에 따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약자에 18세 미만의 아동을 추가해 청소년과 아동의 여가 보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의 장기간의 학습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을 포함한 아동에게 문화예술, 문화콘텐츠, 관광, 체육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의 권리 보장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황 부위원장은 “청소년과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면서 “이러한 여가활동은 성장기 청소년과 아동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에 매우 중요하며 복지차원의 지원으로 확대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 부위원장이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며 오는 9월 회기에 심의를 위해 안건으로 제출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영 도의원, 경기도 전문건설업 관계자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의원은 1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경기도 관내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 등록수 현황만 보더라도 약 1만 업체, 전국 대비 약 19%임을 설명하면서 “전국 지자체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명분으로 지역업체를 확대를 독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정책은 부족하다”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위한 도차원 정책 마련, 주계약자 공동도급 적용 발주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활성화 및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TF팀 운영 등을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공공입찰 사전단속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페이퍼컴퍼니 방지를 위한 사전단속의 과도한 조사로 인해 지역업체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행정부담을 가중시키고 불만이 가중되는 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정영 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 및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방안 마련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나아가서는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하고 싶은 경기도 건설노동 현장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기업이 어려울 경우 긴급자금 투입, 기업회생 절차 진행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건설업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행정처분으로 일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배제하기 위한 사전단속제도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국가 기간산업으로 묵묵히 일해온 성실한 건설업자들이 피해를 보아서는 안된다”며 현실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명지역 경기도의원, 광명소방서와 소방정책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 김용성, 유종상, 김정호, 최민, 조희선은 지난 1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주요현안 및 소방정책 관련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는 밝혔다. 도의원들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광명소방서 기구의 현황과 소방력 등을 이해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소방행정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소방관을 격려했으며 소방 주요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효율적 재난대응체계 구축방안,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대형재난 예방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 대책 추진사항 출동체계개선, 소방활동 강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센터 이전 및 신설 등의 업무추진 현황 보고와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김용성 도의원은 “얼마전 큰 폭우로 관내에 피해가 있었는데 소방서에서 잘 대처해준 덕분에 큰 인명피해가 없었다” 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서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문형근의원, 김성수의원, 이채명의원, “안양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 김성수의원, 이채명의원은 1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관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신보는 이 자리에서 “신용보증제도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사업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사업성 및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용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될 경우 신용보증기관이 신용을 담보로 금융기관에 보증을 서주는 제도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조직 및 인원, 안양지점 주요업무 추진실적, 안양시 출연금, 특례보증금 현황 보고와 함께 코로나 이후 경기둔화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폐업 및 재창업 등으로 보증수요가 지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안양시에 출연금 확대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 김성수의원, 이채명의원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 소상공인 들이 손실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일수 있다면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촘촘한 현장조사를 통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