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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의원,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유영일 의원,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유영일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6월 4일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정비사업의 공공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유영일 의원은 “정비계획의 입안 동의율을 완화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되지 않은 지역 중 시장·군수가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번 조례 개정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정비계획 입안 제안 동의율 완화 △ 기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되지 않은 지역 중 시장·군수가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은 추진위원회 구성 가능 △ 역세권 용적률 특례 요건 명시 △ 재개발임대주택 인수 기준 및 절차 명확화 △ 재건축진단 명칭 변경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정비계획의 입안 제안 동의율을 기존 토지등소유자 3분의 2에서 60%로 완화함으로써 정비사업 추진의 문턱을 낮추어 장기간 표류하거나 초기 단계에서 지연되던 정비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은 도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제도적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진명 의원,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 참석

김진명 의원,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이 9월 5일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에 참석해 여성 고용 확대와 경력단절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했으며 한국잡월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후원했다. 도내 구인기업 41개사와 일자리 체험 10개사, 지역 새일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해 구직 여성들에게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직업훈련 정보,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김진명 의원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취업은 한 가정의 행복을 넘어 지역사회와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경기도의회도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사회 속에서 온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구직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직업체험관, 정책홍보관, 키즈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더불어 가족 친화적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 고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동 민속촌입구삼거리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 준공

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동 민속촌입구삼거리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 준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입구삼거리 일원에서 추진된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가 8월 31일자로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민속촌로 74m 및 사은로 52m 구간에 가감속차로를 설치·정비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주요 도로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업이다. 특히 민속촌과 인접한 교차로 특성상 평일·주말 모두 차량 정체와 돌발사고 위험이 높았던 만큼,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꼽혀왔다. 정하용 의원은 2024년 10월 실시설계용역 착수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6월 착공과 8월 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시킨 것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가감속차로 정비공사는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 혼잡 해소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생활밀착형 성과”며 “특히 한국민속촌을 찾는 관광객과 보라동 주민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꼼꼼히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공사 준공 이후 오는 9월 중 자가망 및 한전주 이설 작업을 완료해, 도로환경을 보다 정돈하고 주민들의 통행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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