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의원, 광주시 소재 공유재산 활용방안 모색 위한 간담회 연속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7월 7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道 하천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의 공유재산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적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기반한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일 광주시 및 민간인과 함께한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道 체육진흥과, 道 자산관리과와의 수차례 협의를 거쳐 마련된 자리로서 광주시 관내 공유재산의 활용 가능성과 제도적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팔당상수원 규제 등 중첩된 환경규제로 인해 도시계획과 기반시설 확충에 제약이 많다”고 전제한 후 “그렇기에 경기도 소유의 공유재산을 지역의 공공복지와 생활편익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욱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현재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의 경우, 수익성이나 개발 가능성을 중시하는 일부 심의위원의 판단에 따라 부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유재산은 수익창출 수단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도민 전체의 복리 증진이라는 목적 아래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 공유재산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치와 특성, 활용 수요에 맞는 맞춤형 활용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광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재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공유재산의 대부현황과 활용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도 공유재산 전반의 공익적 이용 제고를 위한 정책적 모색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영희 의원, 오산 운천고 ‘교육환경’ 점검…20년 노후시설 보수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4일 오산 운천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 전반에 대한 교육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노후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학교 현장과 의견을 나눴다. 2003년 개교한 운천고등학교는 개교 20년이 넘은 현재, 학교 전반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 보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상용 운천고 교장은 “음악실, 컴퓨터실, 가사실 등 특별교실의 시설이 매우 낡아 학생들의 학습 효과에도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며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시설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교실의 여닫이문과 복도 측 단창 구조는 학생들의 안전사로고도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이지만, 예산 부담으로 개선이 후순위로 밀려있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학부모들도 “여닫이문은 낡아 제 기능을 못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위험하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개선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보탰다. 현장을 둘러본 김영희 의원은 “20년이 넘은 기간 동안 순차적인 개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제는 한꺼번에 손봐야 할 부분들이 쌓여 있다”며 “특히 교실 바닥, 출입문, 창호 등은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우선적으로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현장에서 상황을 직접 확인한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김종득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다자녀가정 감면 적용에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조례에서는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인 아이모아카드 소유자와 증명서류를 지참하는 다자녀가정의 기준이 서로 다르게 규정돼 있어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종득 위원장은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출산 장려 정책이 적극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다자녀가정 감면 적용에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서 2자녀 가정으로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 박재용 의원 경기복지재단 22년 행정사무감사 대응방안 및 주요업무보고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31일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22년 행정사무감사 대응방안 및 주요업무보고”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 23년 북부센터 운영계획 등 경기복지재단 업무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투명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것이고 경기 북부지역 복지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힘쓸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민의 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써 현장 공감이 아주 중요하고 북부센터를 통해 복지사업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지역 청년 예술인 육성·지원 제도적 기반 마련 [금요저널] 인천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유경희 의원은 “인천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상황”이라며 “기성예술인에 비해 경력이나 활동 기반이 취약한 청년 예술인들이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인천의 청년 예술인은 지난해 10월 기준 3천732명으로 인천 총 예술인 6천677명의 55.9%로 다른 연령층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하지만, 인천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청년 예술인은 인천시의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적으며 전반적인 인천시 예술정책에 대한 만족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기본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청년예술진흥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유경희 의원은 “인천시가 정책사업을 수립할 때에도 일부 특정인들만이 정책이나 공모사업의 대상이 되거나 중복선정돼 다수의 청년 예술인들의 기회가 제한되지 않도록 사업계획을 세심하게 수립해야 한다”며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청년 예술인들이 인천시 지원정책의 부재로 인해 어려워진 현실 속에서 그들의 예술적 꿈과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도록 우리 인천시가 관련 기반 마련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국중범 도의원,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작은도서관 관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 작은도서관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중범 의원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등이 참석했다. 작은도서관은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자율적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경기도에는 약 1880여 개가 있다. 이에 경기도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조성 및 지역사회 내 역할 강화를 위한 운영 활성화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최한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 생활권 내에 위치해 누구나 가깝고 편리하게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고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간담회는 이러한 작은도서관의 현안을 듣고 경기도의회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는 “경기도의 작은도서관에 대한 각종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 경기도는 운영비나 사업 측면에서 서울시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지원을 다방면으로 해주고 있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배움과 자치 기반 마련 등 작은도서관이 지역에서 가지는 중요성에 비해 지원이 부족해 도서관 운영에 있어 여러 어려움이 많다”며 운영 보조금, 협력 멘토링 지원 사업 등의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국중범 의원은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늘리고 작은도서관의 자원활동가들이 봉사 시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추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겠다 아울러 경기도작은도서관지원센터 설립을 계속 제안해온 만큼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민수 의원은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도서관은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및 자치의 공간인데 이를 강화하기 위해 각종 지원이 필요한 만큼 오늘 나온 제안들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어 작은도서관 진흥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의원,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운영계획안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31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의 운영 계획과 경기복지재단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개선안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인애 의원은 “북부센터가 가진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보완해 복지 균형발전을 위한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센터와 시·군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협업 가능한 사업들을 확장, 발전시켜 내실 있는 운영과 북부센터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받은 지적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강도 높은 내부 점검과 외부 혁신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연구와 실행의 선순환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사업을 수행해 본연의 업무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현안에 대한 연구기능을 강화해 경기도에 반영 가능한 정책들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철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북부센터의 실제적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 실행위원회와 네트워크 실행위원회를 통한 실제적인 컨설팅을 통해 센터의 역할이 강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북부센터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인력 문제 해소가 필수적으로 의회와 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논문의 표절, 업무추진비에 대한 투명성에 대한 촉구, 북부센터의 활성화 등에 대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때 거짓 증언한 증인 고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물의를 빚었던 인천교통공사 증인의 증언이 거짓으로 밝혀져 고발 조치키로 결정했다. 3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8일 인천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 때 증인으로 출석한 고위 간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당시 이용창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한 고위 간부 A씨를 상대로 질문한 개인차량을 공사 협력업체에서 정비받았다는 의혹과 감사실 업무용 차량의 부정적 사용 등에 대한 답변이 공사 특별조사에서 거짓으로 밝혀졌다. 우선 개인차량의 공사 협력업체 방문·정비에 대한 이용창 의원의 질문에 A씨는 지난 2020년 4월과 7월 두 차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정비업체에 개인차량을 방문·정비 맡길 때 “그 업체가 인천교통공사 하청업체인지 몰랐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공사가 지난해 말 실시한 특별조사에서 정비 협력업체 방문조사 및 사건 관계자 진술 등을 통해 공사 직원이 협력업체를 소개시켜 준 사실이 확인됐다. 또, 공사 감사관실 업무용 차량을 운전한 직원들이 부정한 업무지시로 인해 개인 운전 지시까지 받았다는 사항과 관련해 이용창 의원의 “직원들을 운전시킨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A씨는 “공적으로 딱 한 번”이라고 답변했다. 이 또한 공사 차량 운행일지에 총 6회에 걸쳐 업무용 차량을 사용한 내역이 확인되면서 거짓 증언으로 밝혀졌다. 이번 A씨에 대한 인천시의회 고발 결정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 및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8조 에 따라 이뤄졌다. 인천시의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거짓 증언 시 고발될 수 있음을 사전 안내받은 후 증인 선서를 하고서도 증인 신문 시 위증해 300만 인천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인천시의회 본연의 권한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 기능 등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거짓 증언을 한 사람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의회의 위상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본회의에서 고발하기로 의결했으며 향후 의장 명의로 지방검찰청 또는 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의원, ‘시민의 강 개보수 사업계획’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은 31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태하천과 김천기 과장과 담당자에게 ‘상동 시민의 강 개보수 및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노후시설 및 보행환경 개선 녹지대 생육환경 개선 생태 호안 시설 정비 테마시설 확충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김천기 생태하천과장은 “시설물 노후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온바, 이용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영 의원은 “시민의 강이 조성된 이후 19년 동안 개보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사고의 위험에 노출됐다. 따라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부천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원활한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성영 인천시의원, 인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산업 진흥과 영종국제도시 내 푸리카지노 정상화 필요성 제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 의원이 인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산업 진흥과 영종국제도시 내 푸리카지노 정상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성영 의원은 31일 열린 ‘제28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관광 산업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세계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패권 경쟁과 미단시티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인천시·인천경제청·인천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푸리카지노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인천은 관광 산업의 마중물이라고 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와 카지노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며 “푸리카지노 정상화를 위한 제언으로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해 인천도시공사가 푸리카지노 복합리조트에 투자해 책임 준공하고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방법과 문체부 산하기관인 GKL이 책임 준공 및 운영하는 방법 등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성영 의원은 “오는 3월 17일 푸리카지노의 네 번째 사업 기간 연장을 앞두고 있다”며 “무의미한 사업 기간 연장보다는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미르벨리댄스 발표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1월 28일 도봉구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미르벨리댄스&케이팝댄스 발표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전했다. 미르댄스스튜디오가 주최한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벨리댄스와 케이팝댄스를 발표했다. 홍국표 의원은 “벨리댄스와 케이팝댄스 동호인들의 활력과 생동감 넘치는 열정을 통해 생활체육의 긍정적 효과를 느끼게 한다”며 “앞으로 벨리댄스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지역 보건의료 인력 양성 및 근무환경 개선 [금요저널] 고령사회 진입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보건의료 인력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의료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3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성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보건의료 인력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심의·자문을 위한 위원회 설치 보건의료 인력 양성 및 자질 향상에 필요한 교육·훈련 보건의료 인력 근무환경 개선 지원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 ‘OECD 보건통계 2021’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 우리나라 활동간호사는 인구 1천 명당 4.2명으로 OECD 수준보다 훨씬 낮다. 또 간호대학 졸업자수는 독일·일본과 비슷하지만, 인구 1천 명당 활동간호사 수는 독일·일본이 한국보다 2~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난해 보건의료 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간호사는 연평균 5.9% 증가한 39만1천493명이고 활동간호사율도 조금씩 늘고 있으나 높은 노동강도와 낮은 임금, 결혼·출산·육아 등의 어려움으로 비활동간호사 비율이 27.2%에 이른다. 장성숙 의원은 “적정 숫자의 의료인력 수급 및 합리적인 근무환경은 의료 질과 직결된다”며 “조례안 제정으로 체계적인 보건의료 인력의 양성 및 근무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