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황정민, ‘당신의 맛’ 특별출연…고민시 ‘엄마 같은 존재’로 깊은 울림 선사

사진제공 = ‘당신의 맛’ 방송 캡처 [금요저널] 배우 황정민이 ‘당신의 맛’에 특별출연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황정민은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 연주의 어린 시절을 보듬고 길러낸 사찰의 주지 스님 역으로 분해, 짧은 등장만으로도 극의 정서를 단단히 붙잡았다. 지난 방송 인생의 벼랑 끝에서 절을 다시 찾은 연주가 주지 스님의 품에 안겨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괜찮다…다 괜찮아요”라는 한마디는 그녀의 상처에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이어 연주와 함께 잣 팬케이크와 두부 스크램블을 만드는 장면에서는 소박한 일상 속 따뜻함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황정민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연주의 상처를 조용히 감싸 안으며 단순한 조언자를 넘어 삶의 전환점에 선 그녀를 지지하는 ‘엄마 같은 존재’로 극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감정을 절제된 연기로 풀어내며 인물과 서사를 설득력 있게 연결했고 극의 완성도에도 깊이를 더했다. 황정민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넷플릭스 ‘D.P. 시즌2’,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가족X멜로’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열혈사제2’, ‘감자연구소’, 그리고 ‘당신의 맛’까지 장르 불문 활약을 이어가며 탄탄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황정민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오늘 종영을 앞두고 있다.

‘미지의 서울’ 박윤호, 교통사고 후유증→아련한 첫사랑 ‘다채로운 연기 활약’

‘미지의 서울’ 박윤호, 교통사고 후유증→아련한 첫사랑 ‘다채로운 연기 활약’ [금요저널] 배우 박윤호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박윤호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깊은 상처를 가진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맡아, 섬세한 표현력으로 복잡한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호수에게 신체적 결함을 안긴 교통사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호수는 중학생 시절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목부터 한쪽 팔까지 이어지는 화상 흉터, 3분의 1을 인공 뼈로 대체한 한쪽 다리, 한쪽 귀의 청력 손실까지 생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학교 등산 행사에서 열외가 됐던 호수는 충동적으로 산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미지는 그런 호수의 곁을 지켰고 호수는 아픈 다리로 정상에 오르며 인생의 전환점이자 첫사랑의 시작을 맞이했다. 그러나 호수와 미지는 서로 오해가 생기며 점점 거리가 멀어졌고 감정의 골은 깊어졌다. 그럼에도 호수는 미지를 조롱하는 친구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며 극의 전개를 긴장감 넘치게 이끌었다. 박윤호는 호수의 불안정한 사춘기 시절과 예민한 내면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이어 ‘미지의 서울’에서도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는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박윤호의 활약에 귀추가 집중된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피네이션, 첫 번째 걸그룹 23일 데뷔 확정 ‘그룹명Baby DONT Cry’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정식 데뷔한다. 9일 0시 피네이션은 신인 걸그룹 Baby DONT Cry의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고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이들의 데뷔를 본격화했다. Baby DONT Cry는 피네이션이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지난 4월 공개한 연습 영상이 1,1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룹 아이들 전소연이 프로듀싱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까지 예고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중이다. 로고 모션은 물론 함께 공개된 그룹의 심볼인 체리를 활용한 감각적인 이미지들은 벌써부터 K팝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고 모션 속에는 검은 배경 위 붉은 체리가 등장해 대비감을 이루는가 하면, 체리가 흘린 눈물로 Baby DONT Cry의 로고가 완성되며 베일에 싸인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Baby DONT Cry의 팀명과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 ‘2025. 6. 16. 0AM’ 이라는 문구 그리고 데뷔 일정 ‘2025. 6. 23. 6PM’까지 함께 공개되며 데뷔 이전 이들의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향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키치한 매력이 돋보이는 로고 모션으로 자신들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킨 Baby DONT Cry. 피네이션 걸그룹 첫 주자로 나서는 만큼,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에 출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코스모시, 오는 7월 새 싱글 ‘베이비돈크라이’로 초고속 컴백 확정

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정식 데뷔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지난 8일 오후 9시 코스모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들의 새 싱글 ‘BabyDon'tCryBreakingTheLove’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레이스 문양의 마법진과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음양 모티브 로고가 등장, 마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점차 ‘눈’의 형상으로 변화하는 상징적인 연출이 돋보이는가 하면, 이번 컴백으로 전달할 신비로운 메시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티저 속 “Baby Don’t Cry”를 외치는 멤버 히메샤의 보컬은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함을 자랑,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감정과 판타지, 현실을 교차하는 코스모시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은 새 싱글을 통해 한층 더 확장될 전망이다. 코스모시는 올해 4월 공식 데뷔곡 ‘LuckyOne’ 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해당 싱글을 통해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하며 ‘엘프돌’로 화제를 모았고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역시 성황리에 마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현지 프로모션 또한 코스모시의 글로벌 강세를 입증해 보였다. 이들은 깜짝 플래시몹 퍼포먼스부터 다채로운 인플루언서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미국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접수하는 등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로 초고속 성장을 보여줄 코스모시의 새 싱글 ‘베돈크’는 오는 7월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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