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크리에이터 4기 품평회(사진제공=중구) [금요저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1일 ‘2025년 개항크리에이터 4기 신메뉴 품평회’를 누들플랫폼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개항크리에이터 4기’는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외식업 점포를 대상으로 지역성과 시대성을 반영한 신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브랜딩- 상권기획- 메뉴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맞춤 컨설팅을 통해 현장 실행력과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품평회는 교육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14개 점포가 기획한 신메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 품평회에는 김정현 중구청장을 비롯한 인천 중구청과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다.해당 피드백은 향후 참가자들이 레시피를 개선하고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도록 돕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개항크리에이터는 단순한 창업 지원이 아닌, 지역 상권의 특성과 정체성에 기반한 외식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항희망문화상권을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중구) [금요저널] 축제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이맘때쯤이면 어디서 무엇을 즐겨야 할지가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올 주말,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에서 친구,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14일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에 따르면,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등으로 자전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리는 축제다.행사는 오는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일반부(약 15km 코스)’ 와 ‘가족부(약 8km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참여자들은 각자 수준에 따라 선택한 코스를 자전거로 달리며 인천 영종 앞바다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특히 자전거 묘기, 댄스팀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청소년 댄스 공연, 줄넘기-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어린이 놀이터, 키즈 바이크,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커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또한, 플리마켓, 먹거리 존,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퍼레이드 이후 저녁 6시부터는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소찬휘, 마이티 마우스, 현진영, 라클라쎄, DJ세포 등 인기 가수들이 나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어 연계 행사로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영종 불꽃 페스타’도 진행돼 영종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참가비는 1만원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바다와 하늘이 만나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자전거 나들이로 탁월한 명소”며 “올가을, 많은 시민이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힐링 봄빛나들이’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관내 40여명의 어르신과 함께 ‘힐링’을 주제로 ‘봄빛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9년 4월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대면 행사다. 어르신들은 강화도 평화전망대 관람과 마니산 숲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마니산의 자연을 가까이접하니 마음이 여유로워졌다”며“이북의 가족들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게 느껴졌다 참 행복하고 고마운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박종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설레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뵈니 가슴이 벅찼다”며 “그동안 지치고 고된 일상을 떠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으니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함께 해소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영종공감복지센터,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 행사 진행…복지사각지대 해소 [금요저널]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용유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를 운영했다. 중구농협 용유지점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지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복지서비스에 취약한 용유지역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센터 홍보, 복지상담, 체험활동, 무료법률상담 등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마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지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 사업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바람직한 부모 역할 및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존중하는 부모, 성장하는 아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발달에 따른 부모의 역할 및 긍정적 양육법, 우리 아이 자존감 향상 등에 관해 비대면교육 및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 양육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아이들과 대화하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됐고 답답하기만 했던 자녀들의 행동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교육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는 아동에게 있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으로 부모의 변화가 아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오는 공감과 소통 부재의 문제가 해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인천 중구, 금연홍보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인천 중구보건소는 2일‘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매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운서역 공항철도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출근 시간을 활용해 금연홍보 배너, 현수막을 전시했으며 시민들에게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파괴이다’를 주제로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 및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담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이 심각한 환경 오염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알렸다.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고 담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식해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금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by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 대상은 최근 1년간 아동학대로 반복신고·수사이력이 있는 가정 사례관리 시 문제가 확인된 가정 등이다. 중구청 아동보호팀과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6월 30일까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와 주거환경 확인 및 재학대 여부 등 아동의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합동점검 과정에서 아동학대 행위의심자가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 할 경우 과태료 부과·수사 연계를 하고 재학대 위험과 아동의 분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긴급임시조치, 즉각분리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대 피해아동의 재학대를 방지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가 중대재해예방 전문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중구 전 사업장의 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방안 도출 등 선제 대응을 위해 중대재해예방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 사업장의 기초진단을 실시하고 현행 안전보건관리체계수준을 점검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체계를 제시한다. 또 표준안 확립, 안전보건확보의무 관련 각종 매뉴얼 마련 등 안전보건에 관한 선진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과 공중교통수단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도로·교량·체육시설·구청사 등의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전직원 대상 전문가 교육 실시, 중대재해 전담인력 배치, 종합계획 수립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의무이행 관리를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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