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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보도자료] 연수구,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2-15a9910f-b7e1-4151-b4f1-62ddbb99fdf4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4일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동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는 연수2동 맛고을길 일대의 오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충분히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는 연수동 603-1 일원에 2층 3단 130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인한 주차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재호 구청장은 “공영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쾌적한 주차 환경이 조성되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비를 확보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연수구는 주차난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주차타워 착공 전까지 해당 용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개장해 오는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같은 날 저녁에는 주민과 인근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공영주차장 개장식도 열렸다.
일자 보도자료] 연수구, 제2청사 개청 1주년 기념행사 ‘송도 밤 나들이’ 개최-72c93d39-93ca-4054-9aab-45957361b942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30일 19시 연수구 제2청사 부설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청사 개청 1주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념행사 ‘송도 밤 나들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을밤, 음악으로 하나 되는 밤’을 주제로 ‘럼블피쉬’(최진이), 달콤한 소금, ‘사운드힐즈’, 미지니, 김한울 등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연수구립 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소원걸이 ‘포토존’점등식, ▲주민참여 영상 퍼포먼스, ▲지역 고등학생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제2청사 송도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연수구 제2청사는 지난해 10월 송도동 178-1번지(연구단지로 14)에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는 송도행정지원국, 송도스마트도시국 등 총 2개 국·6개 부서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 등이 입주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분구를 위한 첫걸음이자 지역 맞춤 정책개발의 출발점인 연수구 제2청사가 어느새 개청 1주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송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2025년 음식문화 큐레이터’ 추가 모집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역 내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점 홍보를 위한 ‘음식문화 큐레이터’ 6명을 이달 3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지난해 6월 인천시 최초로 시작한 ‘음식문화 큐레이터 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참가자들은 안전한 먹거리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그동안 위촉된 19명의 큐레이터는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홍보, △우수음식점 소개, △‘연수랑’ 브랜드식품 홍보, △선학동 오십시영 축제, △송도동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음식문화 큐레이터 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우수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등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 지원에도 나선다. ‘음식문화 큐레이터’는 식문화 개선 및 외식업에 관심이 있고 사회관계망를 보유한 연수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음식문화 큐레이터는 지난해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업”이라며 “올해는 현장 캠페인과 행사 지원, 온라인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설 명절 취약계층 돌봄지원 대책 마련 [금요저널] 연수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돌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고독사위험군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설 연휴 기간 ‘복지대응반’을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구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명절맞이 4천500만원 상당의 후원 금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난방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195세대에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력해 명절 연휴 기간 중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520명을 대상으로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정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긴급하게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수 SOS 꾸러미’를 비치해, 긴급 식료품이 필요한 세대에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설 명절 동안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히 살피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5 제1차 지역사회보장 실무분과 회의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분과 회의에서는 5개 분과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시행한 평가 및 우수사업 선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앞서 구는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과 단체, 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복지, 지역복지, 가족, 노인, 장애인 등 총 5개 실무분과 7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각 분과는 격월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과 상·하반기 자원 조사 현행화 점검 등을 수행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소상공인지원에 92억 투입…지역경제살리기 ‘총력전’ [금요저널] 연수구가 최근 지역 경제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골목 상권에 실질적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전략으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것이 지원책의 핵심 골자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총 92억원의 예산을 들여 3개 분야 16개 정책을 마련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온누리상품권 환전액을 19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리는 정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구는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밀집된 구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인들은 공동마케팅과 공동상품, 디자인 개발 등 각종 공모사업에 지원이 가능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목상권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발굴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축제 발굴은 상인 조직이 형성돼 있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상권 특색에 맞는 주제와 규모로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상인회 자율에 맡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지역 상인회와 축제 방향 등에 협의를 진행했고 늦어도 2월 안에 축제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연수e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진행되는데, 구비 2억 9천만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축제나 능허대축제 등 연수구에서 진행되는 축제 기간에 맞춰 1~5%가량의 적립금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복안도 마련했다. 노후화된 상권의 환경정비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도 마련된다. 구는 노후화된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은 물론 CCTV 등 시설 확충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권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아트포레 판매시설 경관 조명 설치 사업 및 음식특화거리 조형물 설치사업, △커낼워크 상점가 특성화 사업, △옥련시장 아케이드 우수관 보수공사, △연수맛고을길 음식특화거리 지주간판 재정비 사업, △연수동 야간 특화 거리 조성, △동남아파트 상가 간판 개선 사업 등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송도역 중심상권지역에 조성되는 송도역삼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올해 착공해 내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82억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또 인근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한 가게를 발굴해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을 현재 23개소에서 43개소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광고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과 송도역전시장을 대상으로 동행세일 특별판매 등을 진행하는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도 오는 5월께 진행한다.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재정적 지원책도 마련했다. 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 사업도 진행한다. 또 안전한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화재공제 가입을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옥련 전통시장을 관리하는 직원의 인건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현재 연수구 안에서 자영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은 총 3만 4천 명가량으로 지난 3년간 31%가 증가한 상황이지만 현재 경제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에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공동주택과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6일 신규 준공 예정인 ‘송도럭스오션SK뷰’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아파트 시행사 디에스네트웍스,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월 준공 예정인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아파트 준공 이후 영유아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70명 규모로 올해 5월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안전한 돌봄 공간을 지원해 주신 송도럭스오션SK뷰에 감사하다”며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의 보육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5년도 경관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연수구는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약 9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경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연수동 야간 특화 거리 조성, 동남아파트 상가 간판개선, 경관시설물 정비 등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연수동 먹자골목 일원에 △방범용 CCTV 설치, △보도블록 교체, △경관조명 설치 등을 진행하는 연수동 야간특화거리 사업을 진행해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야간 거리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시 2025년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억원으로 동남아파트 상가의 노후화된 간판을 교체하고 미관을 개선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구는 기존에 설치된 경관시설물과 공공조형물에 대해서 안전성을 유지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약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환경을 조성해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보건소, 설 연휴 감염병 대응 비상체계 가동 [금요저널] 연수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집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무조를 구성해 사무실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24시간 감염병 대응 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근무조는 호흡기 감염병은 물론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등을 대비하는 등 감염병에 대응한다. 구는 인천시와 질병관리청 및 검사기관 등과 유기적인 연락망을 유지하고 필요시 감염병의 신속한 검사 및 역학조사를 통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비해 감염병 입국자 대상 철저한 추적조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에 손 씻기,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감염병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으로 치매 걱정 제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일부터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구민들의 인지건강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신뢰도가 높은 인지선별검사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검진결과에 따라 참여자별 맞춤형 관리 방법과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맞춤형 치매관리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검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치매인식을 전환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민협 연수구의원, 송도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방문 및 지역사회 협력 논의 [금요저널] 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17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를 공식 방문해, 조쉬 버클 교장을 만나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 및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연수구의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박 의원은 의회 방문 프로그램의 확대 가능성을 강조하며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연수구의회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던 바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시민 의식을 더욱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학생들과 함께했던 공원 정화활동 등의 봉사가 단순히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아리랑국제방송, 코리아타임스 등 송도글로벌봉사단체 모와커뮤니티의 협력기관과 연계를 통해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이 국제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활동도 검토 중이다.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조쉬 버클 교장은 "우리 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박민협 의원과 함께 학생들이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와 같은 국제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의 의미를 가르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채드윅국제학교를 방문해 지역사회 및 송도 내 학교들과의 교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학교 간 스포츠대회 등을 통해 교류를 활성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위한 교육적·사회적 가치를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 운동’ 확대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올해부터 ‘희망과 회복의 공간’ 이용 대상자를 장애인에서 뇌 질환, 척추질환, 골절 및 인공관절 수술, 근력약화 등 재활 운동이 필요한 지역 주민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희망과 회복의 공간’은 지난해 11월 약 80평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재활에 필요한 16대의 장비를 통해 재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와 함께 올해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장비분야 확충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최신 재활 장비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으로 한층 강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의 증가로 재활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며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연수구민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