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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_제1호_식품안심구역_지정식_개최(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4일 청능대로 210에 있는 스퀘어원에서 ‘연수구 제1호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었다.‘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체 업소의 60% 이상이 위생 등급을 받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이번에 지정된 ‘스퀘어원’은 대상 업소의 80%가 위생 등급을 취득하며 연수구에서는 처음으로 지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스퀘어원 내 음식점 영업주, 관계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 관계자,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구는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위해 스퀘어원 담당자와 협력해 ‘위생등급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다수의 업소가 ‘매우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스퀘어원 관계자는 “연수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위생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연수구가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위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_송도_킥보드_사고_전방위_대책_본격_착수(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가 송도 킥보드 사고와 관련한 전방위 대책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구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5일 밝혔다.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에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해당 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송도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킥보드 운행을 사전에 차단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구는 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련 사업이나 교육을 추진하는 법인·단체·개인에게 예산 범위 안에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경찰과 대여업체 등과의 업무 협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구는 최근 현행법상 ‘킥보드 없는 거리’지정을 할 수 있는 경찰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킥보드 없는 거리’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경찰도 킥보드 사고에 따른 부작용을 인식하고 있어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에 큰 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이달 안에 대여업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해 킥보드 대여 시 면허증을 확인하도록 하는 ‘면허 인증 시스템’도입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이재호 구청장은 “킥보드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회나 경찰에서도 다양한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수구가 발표한 대책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 어떤 정책보다 구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수구, ‘승기천 생태문화 탐방교실’ 진행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7일 승기천 일대에서 지역 내 유치원생 41명을 대상으로 ‘승기천 생태문화 탐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교실은 승기천 관리권 일원화에 따라 연수구 대표 생태공간인 승기천을 널리 알리고 미래 주역인 어린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기천에는 중대백로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등 조류, 붕어와 잉어, 미꾸라지와 같은 어류, 개구리, 거북이, 우렁이 등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날, 승기천 생태문화 탐방교실에서는 승기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식생하는 동·식물 관찰 및 생태계 교란식물 이해, 유치원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하천 생태탐방 이외에도 천연 재료를 사용해 벌레 물린 곳에 바르는 버물리 만들기 활동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단순히 교재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하천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만드는 체험으로 하천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올바른 환경가치관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도심 속 하천의 소중함을 느끼고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생태문화 탐방교실을 진행해 승기천이 소중한 생태환경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치매극복 운동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연수구는 ‘치매 제로 도시 연수’를 슬로건으로 치매 발병 전부터 미리미리 관리해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기능 향상 운동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난 2월 체결된 연수구-인하대학교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와 인하대학교가 함께 관·학 협력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치매관리가 치매진단자 중심의 인지관리 프로그램 위주였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중심의 치매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만 60세 이상 연수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비용은 무료이다. 운동 프로그램은 주 3회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 2회는 다 함께 모여 하는 집합 운동, 주 1회는 자택에서 개별운동으로 이뤄진다. 주 2회 진행되는 집합 운동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에게 신체측정 한국형인지선별검사 운동복 무료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자 참여 신청 및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인하대학교 스포츠아트 융합연구소 또는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인지저하자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 제공으로 인지기능을 최대한 유지·향상해 치매 유병률 감소로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연계해 연수구의 치매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역 내 기관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5일에는 지역 내 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에 따라 연수구 노인복지관을 우선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시작 전에는 혈압·혈당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한 건강상담도 진행하며 교육 전 흥미를 높이고 자기 혈관 수치를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은 지역 내 복지관 중 신청 기관인 4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신청 기관 외에도 신청을 원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연수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2년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건강통계 전국분석 결과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022년 19.8%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으나 2020년에 비해 0.6% 높게 나타났다. 또한,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0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2022년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9.1%로 나타났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육 등 접근성을 높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시행한 구 자체 사업으로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가정 내 생활 및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핸드레일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100여 가구에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재가 장애인 가구로서 자가 주택뿐만 아니라 임차주택의 경우도 건물주의 동의서를 첨부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장애 정도 및 가구원 수, 고령 장애인 수, 소득 수준 등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지원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2일 태풍,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폭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태 연수구 부구청장 주재로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 유관 16개 부서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기상전망 및 재난대비 종합 대책과 부서별 풍수해·폭염 대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동에서 발굴한 재난대비 요청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논의했다. 연수구는 자연재난 대비사항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풍수해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예찰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폭염피해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진태 부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과하다 싶을 정도의 관심을 두고 재난협업 부서별로 준비한 여름철 안전 관리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정전 70주년 맞아 6·25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열어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3일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지역 내 6·25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지회장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부대초청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7사단 승학대대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주저 없이 자신을 희생했던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선배 전우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7사단 군악대의 환영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후배 장병 편지 낭독, 각계각층 여러 세대의 감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 시청, 과거와 현재의 군 장비와 물자 등 전시품 관람, 오찬 후 서바이벌 사격 체험, 제복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한편 연수구는 이와 별도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오는 29일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 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위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6.25참전용사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더욱 합당한 예우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규제개혁’ 교육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관계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 200여명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적극행정·규제개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어렵게 생각하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인 신유희를 초빙해 적극행정 제도에 대한 이해 및 사례교육 규제개선 사례 교육 및 규제개혁 제도 협업을 통한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문화 조성 등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직자 한 사람의 생각 변화가 조직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구민을 위한 행정 실현으로 연수구의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유연한 사고를 기반으로 적극행정을 펼치며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복지사각지대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잇따라 [금요저널] 연수구 지역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캠페인이 잇따르고 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폭염 속에 건강이 우려되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천받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작동법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외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관심 제고를 위한 복지사각 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막역사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하기 위한 복지정보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도움을 주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이보다 하루 전인 20일에는 ‘춘하추동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급격히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나무 돗자리도 전달했다. 앞서 19일에는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연수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한 ‘우리동네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구에서 추진하는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원이 연합으로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거리캠페인 등을 펼쳤다. 같은 날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분리수거 인식개선을 위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연수1단지 지역을 순회하며 길거리 청소를 하고 주변상가에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같은 날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인 취약계층 혹서기 냉방 물품 지원사업 ‘쏘 쿨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1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각 동에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구에서도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위한 ‘이웃의 재발견’ [금요저널]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도권 안에서 발굴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인천시 내 8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시 수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위기가구 25가구를 발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 등 250명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으로 새롭게 구성해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것은 사명감을 가지게 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일임을 느꼈으며 지역공동체와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공동체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법정기구이다. 연수구 15개 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및 발굴조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상시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신규직원 등 대상 ‘예산·보조금 실무 교육’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0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보조사업담당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보조금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자를 위한 예산편성 절차와 집행 과정 등 기초개념을 이해하고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위해 보조금 예산 편성부터 정산까지 행정절차의 의미와 방법, 주의사항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의를 맡은 조양제 강사는 예산 기본 개념, 편성 과정 및 실무사례 공유 지방보조금 개념 및 업무흐름도 지방보조사업 정산 검사에 관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는 이번 교육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예산업무 역량 강화와 보조사업 담당자들이 민간 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방법 숙지를 통한 보조금 적정 사용으로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예산 및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