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총력 [금요저널] 연수구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집중안전점검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해 대상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구민, 공무원,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교통·체육·숙박시설 및 건설 현장 등 재난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난 22일 이재호 구청장은 점검반과 함께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인 8공구복합문화시설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장 곳곳을 살펴봤다. 또한 23일에는 연수구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 지역 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집중안전점검’을 홍보하며 일상 공간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자율 안전 점검표’ 와 홍보물도 배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시로 주요 현장을 찾아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이주민을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9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언어장벽으로 예방접종 확인과 감염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감염병 관리 기본 원칙, △생활 속 방역 수칙, △필수 예방접종 및 등록,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 안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복지관 직원의 통역 지원을 받아 동시통역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러시아권 이주민에게 쉽고 정확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이주민들의 접종률을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건강관리 인식을 확산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가 인천 최초로 유실·유기동물의 입양비 지원 시 신청자의 입양예정자 교육을 의무화하는 요건을 도입한다.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입양 후 발생한 진료비 등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수구는 지난 2018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총 90마리의 입양비를 지원했다. 연수구는 올해도 지역 내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한 사람에게 진료비 등 입양 제반 비용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는 경로는 동물을 구입해 분양받거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방식이나 일부 준비되지 않은 입양 결정으로 인해 반려동물이 유기되거나 파양되는 경우가 발생하며 꾸준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관련 법령에서 반려동물 입양 예정자의 입양 준비를 위한 교육 의무는 아직 규정된 바가 없어, 모든 입양자에게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방법에 대해 사전에 교육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자체적으로 지역 내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입양비 지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양육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의무 교육을 반드시 수료 후 신청하는 것으로 요건을 강화했다.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국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한 번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을 양육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반려동물에 비해 훨씬 어렵다”며 “유기동물 입양자들이 반드시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해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지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전송일: 2022년 3월 21일 / 보도일: 2022년 3월 21일담당자: 복지정책과 이영무 / ☎032-749-7664배포처: 홍보소통실 / ☎032-749-7391~3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3월 말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기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상황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 다중이용시설은 연면적 500㎡ 이상인 산후조리원, 병상수 100개 이상 의료기관,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 및 실내어린이놀이시설, 대규모 점포 등이 해당한다. 연수구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어린이집, 실내어린이놀이시설, 대규모점포 등 총 19개소에 대해 초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활용해 실시간 실내공기질 수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실시 및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환기 및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여부 환기설비 내 필터 설치 및 교체 여부 등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기질 유지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보완하고 철저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해당 관리자에게 실내공기질 관리 관련 홍보물 배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3년 전체 점검 대상 중 16개소를 선정하고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검사 결과 유지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환기시설에 대한 개선명령도 내린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7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 ㈜엠씨넥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와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엠씨넥스’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자동차 및 휴대전화 카메라 모듈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해 송도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연수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지원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연결하는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단체로 지난해 9월에도 화장품 업체와 후원을 연계해 연수구에 화장품을 전달했다. 한편 연수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 5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 관계자는 “우리 글로벌쉐어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후원으로 연수구의 소외된 이웃들이 꿈이 있는 삶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동욱 대표는 “지난해 송도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연수구민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에게 이번 후원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선물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엠씨넥스와 같이 연수구에 새롭게 입주한 기업이 구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선 것에 정말로 감사하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만큼 연수구의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 는 지역 내 우수한 생산식품의 가치 창출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한 지역생산식품업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지역 생산식품 중점 홍보업소’를 모집한다. ‘지역생산식품 중점 홍보업소는 연수구 식품산업 육성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농가식품, 국민식품, 주식회사 엔젤푸드 등 16개 업체가 지역우수식품 중점 홍보업소로 지정돼 위생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이번 모집에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지역 우수식품 중점 홍보업소 홍보·판매관 참여 지역 행사 및 사업체 연계 판로 개척 영상 및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통한 연중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사업장 위생수준, 법정 서류 완비도, 온라인스토어 판매실적충족 여부 등을 고려해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 및 서면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20여 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점홍보업소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연수구청 누리집 (https:www.yeonsu.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생산식품을 중점 홍보·역량 강화를 지원해 우수 업소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연수 식품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지역 내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적공부의 지목과 토지이용현황이 다른 토지를 일제 조사하고 올해 말까지 지적공부 정리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현황을 일치시켜 토지 거래 시 지목이 달라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등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건축허가 등 각종 인허가로 준공은 됐으나 토지 및 건축물의 사용승인에 따른 지목이 변경되지 않은 토지와 공공사업이 완료됐으나 지적공부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완료 후 지목변경 대상으로 조사된 토지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절차를 이행하도록 신청서를 통지한 후 신청을 받아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목이 정리된 토지는 지체 없이 관할 등기관서에 등기를 촉탁해 완료 처리하고 토지소유자에게는 등기완료통지서 이미지를 첨부한 토지이동 처리결과를 멀티미디어 메시지로 통지하는 ‘바로알림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토지정보과장은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으로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높일 것이다,”며 “바로알림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행정처리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속한 처리결과 안내와 정보제공으로 스마트한 지적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가 고가도로·지하도로 등 3차원 공간에 대한 위치 표시를 위해 경원고가교와 청학지하차도 첫 입체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이번 사업은 2차원 평면에만 부여하던 주소를 3차원 공간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밀도 건물 및 지하도시의 등장, 도로의 입체화 등 도시 공간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소 고도화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그동안 평면 차원에서 머물렀던 주소를 3차원 입체공간에 부여함으로써 국민 생활에 필요한 어느 곳이든 위치 안내가 가능해진다. 연수구는 지난달 13일부터 14일 동안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지난 10일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해 심의를 거쳐 지역 내 경원고가교 및 청학차도에 대해 각각 ‘경원고가도로’, ‘청학지하도로’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연수구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에 경원고가도로 및 청학지하도로 2개 구간에 이어 앞으로 입체도로명주소 부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 위치를 부여해 구민 모두가 편리한 주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수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지역 내 5개 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녹청자, 커피, 제과·제빵, 김치 등 좋은 품질의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2월에 연수구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경서녹청자 도예연구소 셀레브르 더카페쿠키 딸기씨네 수제청 농가식품 등을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에 따라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수구는 답례품 전반의 모니터링과 공급대금 지급, 배송비용 등을 지원하고 공급업체는 답례품 유통·공급과 민원 처리 등을 맡게 된다. 연수구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며 포인트로 녹청자, 커피, 제과·제빵, 김치, 연수e음 포인트 중 선택해 답례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급업체와 협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답례품이 기부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미 있는 기부를 통해 지역을 살리고 세액공제 등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27일까지 대기질 개선을 개선하고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대상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한 노후화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추가 설치비용을 지원해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수구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저녹스 버너,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7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연수구 환경보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수구는 총 9천만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장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하거나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 서식, 종류별 보조금 지원액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많은 사업장이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해 자발적인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 보건소는 봄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감염취약시설에 손 씻기 교육도구 ‘뷰박스’를 올해 말까지 연중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손 씻기 교육도구 대여사업’은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로션의 잔류유무 확인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게 해주는 사업이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손만 깨끗하게 씻어도 A형간염 등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 질환의 20%를 예방할 수 있고 특히 영·유아 시기의 형성된 습관은 일생의 감염병 예방에 영향을 준다. 연수구는 지난해 ‘뷰박스’를 활용해 지역 내 초등학교, 요양 병원 등 총 12개 기관 1천3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손 씻기’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감염취약시설 등 503개 시설에 뷰박스를 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 시 활용할 수 있는 시청각자료와 올바른 손 씻기 스티커, 손세정제 등 감염병 예방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정착시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해 건설공사장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공공기관 비상저감조치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대응에 나선다. 올해 3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어 대기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달로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3월 한 달 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도로비산먼지 저감, 계절관리제 이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비산먼지 다량 발생 건설공사장 12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환경부, 인천시와 함께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합동 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을 통해 방진 덮개·방진망·공사 차량 서행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 사항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주요도로 휴일 새벽시간대 집중 저감을 통해 도로 비산먼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도로비산먼지 집중 저감의 날로 지정하는 등 도로먼지 저감 추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운행차 배출가스 및 화물차량 날림먼지 단속을 월 1회에서 월 3회로 늘리고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의무사업장에 대해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배출량을 추가 감축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인천시, 민간 등과 함께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불법소각 금지, 대중교통 이용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