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이 직접 만든 ‘꿈의 세상, 우리의 축제’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아동 누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메인무대 구역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개회식과 함께 ‘저글링’, ‘버블쇼’, ‘풍선마술쇼’, ‘동화콘서트’ 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컬러링 로드’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쉼터와 푸드트럭 존도 마련된다.
인천 서구, 고위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 선포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8일 고위공직자들이 앞장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율적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실천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 부패 유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고위직 공무원의 책임 있는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서약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들은 △부정청탁 근절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 배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등, 총 5대 항목에 대해 굳은 다짐을 전하며 청렴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되새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서구 전반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임을 항상 다짐하며 신뢰받는 서구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서구문화재단, ‘서곶문화예술제’에 참여할 예술단체 모집 [금요저널] 서구문화재단은 올해 ‘제27회 서곶문화예술제’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예술제에 참여할 인천공연예술단체,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곶문화예술제는 서구 옛둘인들의 작품 발표 무대를 제공하고 구민과 예술인 간 소통의 장으로 서구 대표 지역문화예술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예술제는 서구예술인회 소속 예술인과 공모에 선정된 지역예술인이 펼치는 무용, 연극, 국악, 농악을 비롯해 회화, 서예, 서각, 도예 등 특화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개인, 단체 소재기가 인천시이면서 인천에서 활동하는 단체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예술단체은 공연과 전시 제작비 지원과 서곶문화예술제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는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단체과 함께 성공적인 서곶문화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인천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연희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초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희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이 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서구,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어린이집에 우수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해 공동구매 업체 28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종합 식자재 납품업체 19개소와 우유 등 유제품, 과일 떡 등 단품 업체 9개소를 포함해 종합마트, 소상공인 등 지역업체 12개소가 참여했다. 서구는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집에 양질의 급식재료를 적기에 공급하고 식자재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는 등 급·간식의 품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참여한 공동구매 업체는 오는 8월부터 1년간 급식재료 공동구매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개별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식자재를 납품하게 된다. 현재 서구 내 90% 이상의 어린이집은 전체 급·간식비 중 55% 이상을 공동구매 선정업체를 통해 구입하고 있다. 서구는 급·간식비 지출기준액 이상을 집행할 경우 ‘어린이집 청정무상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급·간식 단가인상 차액분을 지원해 공동구매 업체 이용을 독려한다. 서구 관계자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연2회 정기 점검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서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마무리···활동가 23명 수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추진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마치고 마을교육활동가 23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6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양성과정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지역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교육공동체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14일 열린 수료식에는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서구는 양성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8월 중 서부교육청 ‘서부 우리 마을 구석구석 학습 여행’ 사업의 가이드 교육과 연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서구에 대한 열정에 감명을 받았다”며 “활동가들이 마을교육 공동체를 이끌어 갈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가정2동, 초복 맞아 독거노인·경로당 등에 삼계탕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2동 새마을협의회과 새마을부녀회는 14일 독거노인 100세대와 경로당 6곳 등에 삼계탕과 간식 등을 전달하는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와 협소한 장소 문제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만들지 못해 아쉽지만 전달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곤 가정2동장은 “신청사가 완공되는 내년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오늘 행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협의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서구, 7월분 재산세 597억원···8월 1일까지 납부해야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6만 건 597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는 지난해 대비 18.46%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했으나 신축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부과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부과하며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8월 1일까지로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본인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 지로 ARS카드납부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에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전자고지만 신청하거나 자동이체 방식에 의한 납부만을 신청하면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고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단, 신청한 다음 달 정기분부터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by인천서구청년회, 신현원창동에 어려운 이웃위한 생활용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인천서구청년회으로부터 마스크, 주방세제 등 생필품 4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구청년회는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 장학금 전달, 경로당 노래방 기기 지원 등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석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주 동장은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돼 이웃을 살피는 서구청년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by서구, 오는 23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23일부터 검단신도시 ‘도담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도담공원은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해 조성한 공원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오는 23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방한다. 서구는 당초 물놀이장을 7개 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검단신도시 도담공원을 추가하며 총 8곳에서 운영한다. 또한 인천시에서 청라호수공원과 경명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면서 서구 관내에는 총 10곳의 물놀이장이 개장된다. 특히 서구는 앞서 물놀이장 개장을 이달 26일로 계획했으나 초등학교 방학에 맞춰 23일부터 조기 개장하고 종료일도 다음달 28일까지로 확대해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물놀이시설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질 관리, 안전관리 등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서구, 국공립어린이집 4곳 운영자에 위탁계약증서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13일 오는 12월과 내년 1월 개원을 앞둔 검단지역 국공립어린이집 4곳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5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이들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은 오는 12월과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을 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교사 채용, 원아 모집과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달식에서 위탁운영자에게 “촘촘한 개원 준비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올해 4월과 6월에 국공립어린이집 5곳을 개원했으며 오는 8월 1곳을 시작으로 12월까지 7곳을 개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검단신도시, 가정루원시티 등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계속됨에 따라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강의도 배달이 되나요?’ 구민이 부르면 강사가 찾아갑니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8월부터 운영 예정인 ‘GOGOGO 배달강좌’ 학습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GOGOGO 배달강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근거리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에 소재한 기업체에 재직 중인 성인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팀이 배우고 싶은 강좌와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제공한다. 지난 5일 심사를 거쳐 우쿨렐레를 배우는 ‘안녕 우쿨렐레’ 팀을 비롯한 3개 팀이 선정됐으며 팀에는 학습을 위한 강사비가 지원된다. 서구는 ‘부르고 오고 배우고’를 줄여 구민이 부르면 강사가 찾아가 함께 배운다는 뜻을 담은 이번 강좌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 구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마련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 평생학습 관계자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GOGOGO 배달강좌는 시간과 정보 부족 등의 문제로 소외되어온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이라며 “직접 찾아가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GOGOGO 배달강좌’는 학습팀 선정을 마치고 오는 8월부터 학습팀별로 맞춤형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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