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1, 2기 활동 마무리 및 감사패 수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1,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추진단 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임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패는 책임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에 기여한 전기풍 총괄 위원장을 포함해 임원진 7명에게 수여됐다.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은 지난 2021년 6월 10일부터 2023년 6월 9일까지 1기 활동을 시작한 후, 한차례 연임해 2023년 6월 10일부터 2025년 6월 9일까지 2기 활동을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자원순환 시민추진단 활동은 서구의 자원순환 선진화를 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활동하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임원진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단체를 운영한 덕분에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세어도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사업. “90% 중성화 완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세어도에서 제3차 길고양이 집중 중성화 사업을 실시, 14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3차 중성화 사업으로 세어도에 서식 중인 길고양이 총 76마리가 중성화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 세어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지난 2014년, 쥐 퇴치용으로 들여온 고양이 2마리가 자연 번식하면서 2024년 기준 약 80마리까지 늘어난 데 따라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서구는 세어도 외에도 관내 전역에서 매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2년 764마리, '23년 860마리, '24년에는 857마리에 대한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집중 중성화 ‘TNR’은 'Trap-Neuter-Return'의 약자로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실시한 후 다시 원래의 장소에 돌려보내는 방식의 개체 수 조절 정책이다. 번식을 막아 개체 수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영역 다툼·발정 등으로 인한 소음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인천 서구, 구립도서관 운영 관계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관내 5개 구립도서관 운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앞으로의 도서관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현재, 서구는 구립도서관 5개소 시립도서관 3개소, 교육청 도서관 2개소 등 대규모 도서관이 10개소에 이르며 1천 권 이상 도서를 보유한 작은도서관도 85개소나 된다. 여기에 인구 유입이 큰 검단지역으로 시립도서관과 1개소와 구립도서관 2개소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서관 개관 후 급격하게 달라진 지역 인구 구성과 사회·경제 변화, 최근 유튜브와 챗봇 등을 통한 지식 정보 전달 확대가 도서관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도서관 이용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소통·휴게 공간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터넷 기반의 일방적 전달 체계가 갖는 개인주의적이고 비활동적인 면을 극복하고 이용자 요구사항과 주변 지역 변화에 부응하는 특성화 방안 마련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기술의 발달과 저출산, 노령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립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구상과 과감한 변화 시도를 통해 효용 가치가 높고 주민들에게 사랑받은 구립도서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여는 2024년 평생학습의 시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제1회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이후 4개월여만에 열린 이번 평생교육협의회는 ‘2024년 인천광역시 서구 평생교육 연간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평생학습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교육 연간계획은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20분 평생학습도시 서구’라는 평생학습 도시 비전에, 구정목표인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접목해, 삶의 균형을 이루는 평생학습, 화합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더 나은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이라는 3개의 추진목표가 설정됐다. 2024년에 강화되는 사업으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필두로 한 소외계층 대상 평생학습지원, 서구 특성화 프로그램 기획,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이 있으며 공모사업으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GOGOGO 배달강좌 운영,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짜임새 있고 탄탄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서구의 평생학습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2024년에도 우리 구의 정책방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확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구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치매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감별검사를 미뤄왔던 구민들을 위해 기존 중위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부터는 소득기준없이 모든 서구주민들에게 검사비를 지원한다. 치매검사는 인지저하를 선별하기 위한 선별검사, 치매 진단을 위한 진단검사, 치매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감별검사가 있다. 그중 감별검사는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함으로써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의료장비를 통해 진행되는데 작년까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최근 4년동안 400여명의 사람이 소득기준 초과의 이유로 검사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확대로 인해 수혜받는 대상자가 증가함으로써 구민의 치매 치료에 대한 부담감과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인지강화교육 등을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치매검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맘 편한 출산,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위해 서구청장, 어린이집 연합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난 17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구 어린이집연합회임원진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서구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로부터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유보통합을 앞둔 보육 현장의 현안 등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은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고 향후에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연합회 임원들이 건의한 사항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자동차 매매단지 ‘엠파크’ 현장방문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18일 가좌동 소재 자동차 매매단지 엠파크에 방문해 운영시스템 및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고선희 의장과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환경경제위원회 소속의 김원진·김학엽·심우창 의원 등이 함께했다. 엠파크에서는 서구청 차량민원과 직원 일부가 이동민원실에 파견되어 중고차 판매 및 매입과 관련된 이전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은 “민원 업무량이 방대함에도 직원들의 사무공간은 매우 협소하다”며 “쾌적한 근무환경 및 주민 편의를 위해서 사무공간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하루 업무량에 비해 근무 인원이 부족하지만, 구 재정 상황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자동차 이전등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투명하고 안전한 자동차 매매를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엠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로 오토서비스를 통해 직접 차량 성능점검 및 진단을 내리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건전한 매매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영유아발달검사 및 정서행동검사 지원사업’ 부모 호응도 높아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최근 영유아기에 또래보다 정신적, 신체적 발달이 늦는 영유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관내 영유아 5,00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발달 및 정서 행동 문제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영유아 발달검사 및 정서 행동 검사’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정서 행동 문제를 가진 영유아 조기 발견 체계 구축 및 중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어 추진됐다. 영유아 발달검사-정서행동평가-발달 프로파일 분석-발달 및 정서 행동 문제 판별 및 전문 상담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사업의 대상자는 인천 서구 관내 6개월 이상 영유아를 둔 부모 또는 어린이집에서 신청한 영유아를 둔 부모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건강한 양육지원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발달과 정서행동발달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23년 3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4,330명이 신청했으며 결과 분석 후 3,661명에게 검사 결과를 안내했다. 상담이 필요한 영유아는 전문가의 상담을 지원하고 심층적인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의 경우 인지치료, 놀이치료, 양육 상담을 연계했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한 부모들의 설문조사 결과, 이용 만족도가 85%로 높게 나타났으며 재참여 의사 90%, 타인에게 권유 89% 등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 부모에게 필요한 육아 가이드를 적극적으로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인천 서구 및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놀이치료사, 인지치료사 등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진행됐다. 2024년 사업은 선별된 아동을 대상으로 교사 및 부모가 영유아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심층적인 상담과 후속 조치를 통해 도울 예정이다. 인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한 후속 조치로 놀이치료, 양육 상담과 연계해 앞으로도 모든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도록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7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청에서 ‘2024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침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서구 관계자는 “2023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개선할 점들을 공유하며 2024년 지원사업에 대한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쓴 유공자 6명이 구청장상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골목형상점가연합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선 서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 회장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상인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그동안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애쓴 상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서구청전경(사진=서구) [제호 인천 서구는 2024년 서구에서 개최할 ‘아동축제 및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나가는 ‘아동축제기획단’을 오는 30일까지 연령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은 상반기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하반기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놀이터’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 테마 및 슬로건 선정, 세부 프로그램 기획, 홍보 마케팅, 모니터링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 주민등록 또는 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부터 18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내외의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개인별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우수 아동 수상의 혜택도 주어지며 참여 희망자는 하단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작년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 아동과 주민 24,000여명이 참여해 인천을 대표하는 아동축제로 발돋음했고 그 바탕에는 아동축제기획단의 역할이 주요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재능있는 아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지난 2021년 11월 인천 최초, 전국 8번째 유니세프 상위단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 스스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아동이 웃는 도시, 아동과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그리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 연두방문은 기존 23개 동을 개별 방문해 건의사항을 수렴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권역별 주민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고 서로 격의 없는 덕담과 소통의 자리로 추진됐다. 2023년 4월 인구 60만명을 돌파한 이후 서구의 인구는 어느덧 62만명을 넘어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 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 등 5대 구정방침을 잘 반영한 ‘2024년 서구 구정운영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또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를 겸한 자리를 마련해 현악 앙상블과 성악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각 지역 주민들의 새해 덕담을 들으며 신년 축하 떡 케이크를 자르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한 이번 연두방문에서 청취한 주민의 목소리를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구정에 반영해 더 나은 서구의 내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다양한 자활사업으로 자립을 견인하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자활사업 종합 추진계획, 서구지역자활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 위탁사항을 심의·의결 했다. 올해 서구청에서는 ‘함께 잘 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저소득층의 체계적 자활서비스 지원을 위해 133억 자활예산을 편성했다.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사례관리, 희망잡아프로젝트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은 2024년 ‘맞춤형 자활복지 강화로 지속가능한 사회안정망 확충’이라는 목표로 자활근로 참여자를 확대하고 자활기업 추가 개소해 자활성공율을 기존 31.4%에서 35%까지 끌어 올리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구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시장진입형 6개사업단 청소박사 신현스토어 가좌스토어 연희스토어), 사회서비스형 9개사업단, 기타 3개사업단등 총 18개사업장을 운영해 다양하고 폭넓은 근로기회를 보장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도에는 신규 자활사업단으로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쉼터 깔끔이 사업단 2개 사업단을 추가해 자활사업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엄마찬스 반찬사업단은 반찬 및 도시락 판매에 중점을 둔 사업단으로 상반기에는 장소선정,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자활기금 1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쉼터 깔끔이 사업단은 지역의 18개소 쉼터를 관리하고 청소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하는 수급자, 차상위, 청년에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ⅠⅡ, 청년내일저축ⅠⅡ를 비롯한 9개 사업을 통합예산으로 편성해 수요에 맞는 신규대상자를 선정하고 예산 지출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자활사업단인 스토어 사업단을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자활사업단 참여자의 연계 채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활사업이 대상자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든든한 복지환경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예산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