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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개학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부평구, 개학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부평구는 18일 영선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구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모범운전자회 관계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 운전자에게는 △시속 30km 서행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아이먼저, 안전먼저’ 원칙 실천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썼다. 이 밖에도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하정초등학교에서도 부평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학교·민간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2025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부평구, ‘2025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7일 지역 내 라페니체 웨딩홀에서 통장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됐다. 통장들은 이날 각 동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특강 ‘지역리더의 리더십과 공감하는 소통’을 듣고 이와 관련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택 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일에도 솔선수범하며 노력하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소통과 화합의 기회로 삼아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비만예방 캠페인 목표 달성률 전국 1위로‘건강계단’조성

부평구, 비만예방 캠페인 목표 달성률 전국 1위로‘건강계단’조성 [금요저널] 부평구는 구청사 본관 중앙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부평나비공원이 떠오르도록 꾸며진 건강계단에는 ‘나를 비운다’는 표어와 함께 계단 오르기의 장점, 현재 소모한 열량 등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 부착됐다. 이번 ‘건강계단’ 조성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비만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214개 지자체 가운데 목표 달성률 전국 1위를 기록, 6백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앞서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등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인증 챌린지’ 등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기에 부평구민 1313명이 참여해 73.3%가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 및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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