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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호국보훈의 달 문화 공연’ 성황리에 개최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에서 3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보훈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특히 광복회 미추홀구지회, 대한무공수훈자회 미추홀구지회, 월남전참전자회 미추홀구지회, 대한무공훈자회 미추홀구지회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주민들과 보훈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공연은 창작국악 밴드 ‘유피리’의 무대로 막을 올렸으며 인하대학교 응원단 ‘ASSESS’, 미추홀구 동아리 ‘알로하 댄스팀’, 타악 공연팀 ‘제이미난타’, 트로트 가수 ‘각오빠’ 와 ‘신비’ 등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호국보훈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시민 참여 전시존 및 포토 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보훈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풀어낸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일상 속 감동과 공감을 전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관내 가스 폭발 사고 현장 방문…신속한 피해 복구 지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관내 가스 폭발 사고 현장 방문…신속한 피해 복구 지시 [금요저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25일 관내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10시경 문학동 소재 다세대 주택 3층 내부에서 프로판 가스가 폭발해 발생했으며 이에 각 세대의 현관문과 베란다 창문 등이 파손되고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가 있었다. 구는 사고 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긴급 구호 물품과 비상식량을 지원하고 임시 거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의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소방본부에 ‘119원의 기적’ 지원을 요청해 추가적인 의료 및 생계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추홀구 건축안전센터는 주택 거주자의 안전과 건축물의 추가적인 붕괴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사고 당일과 이튿날, 두 차례에 걸쳐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해

미추홀구,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가정폭력으로 분리 조치 된 범죄 피해자 세대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지 이전, △기초생활 유지, △심리적 안정, △법률 지원을 통한 권익 보호 등 피해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경찰서 인천가정상담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피해자의 경제적·심리적 회복과 법적 지원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례 회의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대책을 토대로 향후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 관리 모델을 정립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 세대의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추홀구,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본격 추진해

미추홀구,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본격 추진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본격 도입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거리 등에 설치된 현수막을 철거한 뒤 소각 방식으로 처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대기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재활용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수거된 폐현수막은 재활용 업체를 통해 제지원료 및 고형연료로 재가공되며 일부는 마대, 에코백 등 친환경 생활용품 생산에 활용돼 다양한 분야에서 재사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40톤에 달하는 폐현수막이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자원 선순환 구조 확립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은 미추홀구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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