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과 운동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가족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체육대회는 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는 퀴즈대회와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장애인 여러분에게 건강과 기쁨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흥식 관장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자립의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모아저축은행, 인천터미널정형외과,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 ㈜도레도레, ㈜풍경, 꿈베이커리 등 여러 기업에서 다양한 경품, 간식 등을 후원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미추홀구, ‘월간 클린데이’ 운영…깨끗한 우리 동네 만든다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월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 대청소 및 자원 순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월별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자원 순환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청소 활동은 도로변, 공원, 뒷골목 등을 중심으로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불법 광고물 제거와 잡초 정비 등 도시 미관 개선 작업도 추진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재활용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자제 등을 알리는 자원 순환 홍보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플라스틱을 수거해 새 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 동네 ESG 센터’에서 제공한, 투명 페트병을 재생산해 만든 장갑을 착용하고 청소에 참여함으로써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날 ‘6월 클린데이’는 숭의1·3동과 숭의2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후미진 골목길까지 꼼꼼히 청소하고 전신주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구청장은 “직접 골목길을 청소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 지역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경력 단절 주민 대상 체육지도자 양성 과정 마무리해 [금요저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는 5일 경력 단절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육지도자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Turning Point 1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 인천 기독청년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7월부터 4개월간 경력 단절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향상 및 영법 교육, 인명구조요원 교육, 안전 근무자 인턴 과정을 운영했다. 최종적으로 10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5명은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했고 2명은 공단 청년 체험형 인턴으로 선발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 단절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체육지도자 교육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화1동, ‘제9회 수봉폭포 열린한마당’ 축제 개최 [금요저널] 미추홀구 도화1동 수봉폭포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2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특설무대에서 ‘제9회 수봉폭포 열린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축하 공연, 주민 노래자랑,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체험 부스는 가죽공예, 미니어처 만들기, 양말목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진행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했다. 정광세 위원장은 “축제와 주민총회를 준비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도화1동의 중요한 정책에 의견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등 인천 유치’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주안역과 도화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상회의 등을 유치할 때까지 지속적인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 제고를 통한 동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 캠페인은 오는 10일 인하대역과 제물포역에서도 전개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월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에서 33만여명의 서명을 받은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 유치 성공은 글로벌 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인천고등법원의 유치는 항소심 진행을 위해 서울까지 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유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을 위한 잔치 잇달아 [금요저널] 미추홀구 주안3동은 자생단체와 함께 5일 신광교회에서 78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孝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턍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으며 주안 나누리병원에서 물품을 후원했다. 주안5동에서도 같은 날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CN천년부페웨딩홀에서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통장자율회, ㈜주안시범공단, 최민용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주안7동도 5일 신기감리교회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가 함께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해 ‘주안7동 어르신 경로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공연 관람, 식사, 무료 건강검진, 다채로운 부대 체험 행사 등이 진행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함께 한 ‘인생 네 컷’과 주안나누리병원의 무료 건강검진, 신광교회의 이·미용 봉사 등이 어르신들의 호응을 많이 받았으며 오색찬란 비즈공예, 우르르 우당탕 컵 쌓기, 캘리그라피 등 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경로잔치에 오신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재미있는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경로의 달을 맞아 미추홀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효율적인 정리 수납’ 무료 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정리·수납 관련 전문 지식과 효율적인 주거 공간 활용을 위한 ‘효율적인 정리 수납’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30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홍보 포스터의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옷장 정리 수납 문제점 진단과 해결 방안, 깔끔한 옷장을 유지하는 방법, 옷장 속 선반 활용 방법 등이며 다양한 옷 접기 실습도 병행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마켓에서 좋은 상품도 사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겨요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7일 도화동에 있는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3년 나이스 미추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가 주관하고 앨리웨이와 관내 3개 신협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인들간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모두 25개 사가 참여한다. 기업들은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부스, 증강현실 체험, 컵받침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미추경매, 미니카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착한 소비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관내 공공 구매 대상 기관에 대한 구매 협조 요청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중·노년층 대상 ‘여성건강강좌’ 운영해 [금요저널]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갱년기 여성질환 등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 제공을 위한 ‘여성건강강좌’를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여성암 예방, 요실금 관리, 정신건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웃음치료 교실 등으로 구성했다. 첫 강좌는 오는 10일 가천대 길병원 전승주 산부인과 전문의가 유방암 등 여성암과 관련한 예방과 진단,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진행한다. 조인자 지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여성 건강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네 번째 마을박물관 ‘염전골마을박물관’ 개관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4일부터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을의 역사와 지역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한 ‘염전골마을박물관’을 운영한다. 총면적 116.36㎡로 이뤄진 염전골마을박물관은 세부 주제인 ‘주안동의 유래와 염전골마을’, ‘소금밭 위에 세워진 공장들’, ‘주민들이 기록하는 주안5동’에 맞춰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국내 최초의 천일염전인 주안염전 일대에 마을이 들어선 이후 일제강점기와 광복,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이 지역이 어떻게 변화됐는지를 사진과 지도, 도표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마을의 여러 이야기들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마을지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9월 25일 열린 개관식에서 “마을박물관이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문화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박물관에 필요한 전시·교육프로그램 등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박물관은 미추홀구가 지역공동체 재생을 위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과 추억을 전시 콘텐츠로 활용해 조성한 소규모 문화시설이며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큐레이터’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미추홀구는 2015년 토지금고마을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총 4곳의 마을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4일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행정, 세무, 사회복지, 시설, 환경 직렬로 각자의 직렬에 맞는 부서로 배치됐다. 임용식은 이영훈 구청장의 임용장 수여에 이어 신규공무원 대표의 선서문 낭독, 직원들의 축하 순서로 진행했다. 구는 업무수첩, 공직입문안내서 텀블러, 사무용품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를 제공해 공직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 구청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주민을 위해 일하고 개인의 발전을 추구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2023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21개 동 방문 마쳐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지난 11일부터 15일간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21개 동 방문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건의 사항 청취와 더불어 취임 1주년 주요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동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현안을 보고하고 각 분야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해 동 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번 동 방문에서는 주차, 청소 등 생활 불편 민원, 도로 정비, 녹지·공원 관리, 지역 현안 등 21개 동에서 18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있었다. 이 중 단순 처리 사항은 ‘동 중심 민원종합처리제’를 통해 즉시 해결하도록 조치하고 예산이 이미 반영된 사업은 조기에 추진하도록 하는 한편 검토가 필요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장기 계획을 수립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의 당면 사항은 주민과 적극 소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추홀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