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제2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청렴 동구 구현을 위한 ‘2025년 제2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했고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3대 추진 과제 중 청렴·공정사회 구현과 관련해,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눈치 야근하지 않기 등 조직문화 혁신 10대 과제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는 지난 4월 개최된 제1차 회의를 통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23개의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그동안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동구는 최근 청렴 쇼츠 영상 제작, 고위직 주관 청내 청렴방송을 실시한 데 이어 청렴소통 포커스 그룹 인터뷰,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만전을 기해 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조직문화 혁신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상호존중의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17일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바탕을 이루는 뿌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관내 구직자의 일자리 알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일자리센터와 인천 동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현장에서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 20개소와 간접참여 기업 27개소가 참여해 제조·서비스·사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프로그램과 AI 캐리커처, 뿌리산업 가상현실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고용센터,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실업 인정 및 계층별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며 “인천지역 우수한 기업들과 구직자들이 만나 좋은 일자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인천 동구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연합회 보고대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1월 22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 폭력예방 또래상담 연합회 보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또래상담 연합회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동구 관내 7개교 리더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등 57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또래상담 사업평가 △우수학생·교사 시상식 △우수사례 및 우수활동자 발표 등을 진행했다. 특히 우수사례·활동자 발표 시간에는 동구 리더또래상담자들이 본인이 경험한 또래상담 활동의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다른 청소년들에게 또래상담의 역할과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또래상담자로서의 의지를 다지는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이후 한 해 동안 뛰어난 활동을 펼친 또래상담자와 우수사례, 우수교사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들은 “또래상담자로서 친구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보고대회는 청소년 또래상담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또래상담자의 역할과 비전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모래놀이치료 사업 등 운영으로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가벼운 고민상담부터 가출·폭력 등 위기 상담, 유해환경 신고 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청소년전화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악성 민원 대응 경찰합동 모의 훈련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중부 경찰서와 함께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악성민원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상황별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고지 피해공무원 대피 및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의 신속한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모든 출산가정‘산후조리비용’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건강한 출산환경조성과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부터 ‘산후조리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 산모로 출산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신생아를 동구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이다. 신청기간은 출산일로부터 12개월 이내이다. 산후조리비용지원 사용처는 △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 회복을 위한 치료비, 운동수강료, 의약품, 한약·건강기능식품 구매 △위생용품 등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보건소에서 하며 배우자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통장사본, 산후조리관련 사용처에서 사용한 영수증, 위임장이고 지원금은 출산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하며 다태아의 경우에는 단태아 기준으로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꽃님에미’ 전은주 대표 초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베스트셀러 ‘영어 그림책의 기적’저자 ‘꽃님에미’ 전은주 대표를 초청해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기념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엄마표 영어로 서울대 보낸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전은주 작가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엄마와 아이와의 좋은 관계’에 대해 강조했으며 영어그림책 읽기는 영어 실력은 물론 아이의 감성과 이해력을 키우고 영어권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명사 특강을 수강한 한 주민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며 “다시 한번 느끼지만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집 근처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영어교육 분야 전문가를 주기적으로 초청하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양질의 영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제9회 동구청장배 체조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제9회 동구청장배 체조대회를 지난 11월 30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어르신부 분야로 진행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총 13개팀 14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동구청장기 체육대회는 지난 5월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11개의 대회가 열리며 마무리 됐으며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체조대회에 방문하면 특히 동호인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활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며 “올해 전국대회 및 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신 체조인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구에서도 체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아동학대 예방 네트워크 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1월 29일 청본이룸터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네크워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아동학대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 및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해 지역 내 아동학대 유관기관 간 협업할 수 있는 사업 논의 및 협업모델을 구축하고자 구성됐다. 아동학대 예방 네트워크 협의체는 동구청 아동청소년과를 주관으로 중부경찰서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가족센터, 동구육아종합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의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사업의 정보공유, 업무협의 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동구는 아동학대 제로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협업모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구청 물치도관 3층에서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동구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용역 수행사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연구 용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하기 위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 확산 방지 등 원도심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빈집의 문제를 해결하고 빈집 철거 후, 주차장 및 녹지공간으로 부지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소년 마음건강지원 프로젝트 4분기 부모마음성장 ‘드라마테라피’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1월 16일과 23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4분기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프로젝트 ‘부모 마음 성장 – 드라마테라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프로젝트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분기별 1회 테마가 있는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아탐구 및 치유경험을 제공하고자 동구에서 2024년 새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4분기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 15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방송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심리극을 진행한 드라마테라피 전문가인 한국드라마심리상담협회 최대헌 회장을 초빙해 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탐색하고 심리극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집단상담 실시 전, 참여자들은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회복탄력성 수준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집단상담 후 사후검사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심리극의 효과를 직접 체감한 한 참여자는 “심리극 속에서 가족의 갈등 상황을 재구성하며 그때 그 경험들이 오늘 나의 가족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생생히 느꼈으며 이를 통해 상처라고만 생각했던 경험을 재구성하고 더 나은 방식으로 자녀를 대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차시 프로그램 종료 후 2차시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가족과 함께 ‘가족’을 주제로 한 뮤지컬 관람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1차시 드라마테라피 집단상담의 주제와 내용을 자연스럽게 되새겨 보고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부모가 회복탄력성을 갖추고 변화를 시도하면 가족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 나아가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모래놀이치료 사업 등을 운영해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가벼운 고민상담부터 가출·폭력 등 위기 상담, 유해환경 신고 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청소년전화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한 기업 탐방 및 일경험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 탐방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및 구직의욕 고취,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1:1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구는 올해 2월 공모에 사업이 선정되어 협동조합과 함께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시설 견학, 현장 실무진과의 직무 대화 등이 포함된 기업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희망 직종의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문화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고 이력서 작성법, 취업사진 촬영, 모의 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창업 특강, 기업 탐방, 일경험 프로그램, 지역맞춤 및 외부연계활동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여 및 이수 이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청년 정책 및 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단순한 기업 방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장기간 미취업 상태로 심리적 위축을 겪는 청년들에게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과 구직 의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동구는 12월 2일부터 매주 1회, 송현1·2동 등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세무사가 세무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며 현재 동구 지역은 3명의 마을세무사가 위촉되어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는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동구에서 생활하는 구민 누구나 상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구 기획감사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속·증여세, 양도세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세금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구민 중심의 세무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