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동구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전시회 개최

남동구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구민의 자발적 학습문화를 지원하는 ‘2025년 자발적학습모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2~29일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학습동아리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전시회는 학습동아리들이 그간 갈고닦은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자리로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배움과 나눔, 성장을 함께하는 학습공동체의 의미를 구민과 공유하는 의미가 있다. 남동구는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위해 ‘강사비 등’을 지원했으며 참여팀들은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고래친구들 ‘느린학습자 보호자들의 성장 이야기’ △낭만기타 ‘기타 연주 영상’ △동화좋아 ‘직접 만든 그림책 놀이 교구’ △리스타트 ‘우쿨렐레 연주 영상’ △시니어팝업북클럽 ‘업사이클링 팝업북’ △코딩씽씽 ‘3D프린터 출력과정과 출력물 그리고 3D펜 놀이북’ △함께 살피고 배우는 온기 ‘통기타 연주 영상’과 함께,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개의 학습동아리 작품도 추가로 소개돼 총 12개 동아리의 다채로운 성과물이 전시된다. 자발적학습모임 지원사업은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하고 구민의 자발적인 학습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취미나 소모임을 넘어, 학습동아리는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 속 학습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습동아리는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래역사관, 새단장 후 관람객 41.5% 급증… 지역 명소로 ‘우뚝’

소래역사관, 새단장 후 관람객 41.5% 급증… 지역 명소로 ‘우뚝’ [금요저널] 올해 초 새단장을 마친 인천시 남동구 소래역사관이 많은 수의 관람객을 모으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역사관은 지난 2월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완료 이후 관람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83명 증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리모델링은 전시 콘텐츠와 공간 구성을 전면 개편, 디지털 기술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현대적인 전시환경을 구현했다. 주요 개편 사항으로는 △로비에 남동구 풍경을 담은 대형 LED 홍보 화면과 ‘소래사진관’ 체험 공간 조성 △2층 전시장 입구에 3방향 LED 영상으로 몰입감을 높인 ‘소래 생태터널’ 설치 △실제 유물과 디오라마로 옛 어시장을 재현한 ‘소래어시장 존’ △가로 7m 대형 LED 화면에 AI 생성 콘텐츠를 선보이는 ‘AI 미디어아트 존’ 등이 있다. 또한, 기존 활용도가 낮았던 영상실을 새롭게 단장한 교육실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기획전시실도 주목받고 있다. 상반기 최용백 사진전 ‘소래철교의 기억, 그 시절’에 이어 하반기에는 소래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인 수인선 협궤열차를 주제로 한 전시 ‘좁은 선로 넓은 이야기’ 가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와 소래지역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풀어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소래역사관은 올해 초부터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4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한국의 지역 역사와 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은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AI 미디어아트, 생태터널 등 최신 디지털 실감 콘텐츠를 도입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소래의 풍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기획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방문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실무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리모델링과 전시 콘텐츠 개편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까지 소래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남동구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역사관이 성공적인 새단장을 통해 남동구의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래역사관이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주변 자원과 시너지를 내어 지역 문화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영예

남동구,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영예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15회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국민과의 소통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남동구는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정 소식을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며 구민과의 활발한 소통 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1년 페이스북 개설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여러 채널을 운영하며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및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왔다. 특히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구민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게시글이 호평받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SNS는 구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며 “앞으로도 구민과 적극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남동구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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