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구성 및 1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5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화성시동탄보건소 및 장애인복지과, 의료기관, 복지기관, 지원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로 장애인 대상 통합 재활서비스 연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현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으로 재활운동교실, 방문재활,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 재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동탄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소개, 대상자 중심의 사례회의를 통해 자원 연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장애인의 건강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제75주년 6.25 전쟁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영·김상균·명미정·배현경·송선영·오문섭·유재호·위영란·이용운·이은진·전성균·조오순·최은희 의원 등 16명의 시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고 참전유공자와 시민 등 약 200여명이 함께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6.25 참전 영웅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은 단지 과거가 아니라 민족의 유산이자 불멸의 정신”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영웅들의 혼을 되살려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따듯한 배려로 그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쟁의 기억과 전우 영상 상영 △화성시 학생 대표 감사 편지 낭독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영상 편지 △ 김현제 6·25 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의 답사 △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공연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청림중학교와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쓴 참전 영웅께 드리는 감사 편지 수백 장이 전시되어 뭉클함을 더했으며 다양한 역사 홍보 영상과 전시물도 함께 선보여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 강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화성시, 전국 최대 규모 시민안전보험 운영 [금요저널] 화성시가 100만 화성특례시를 맞이해 ‘시민안전보험’을 2025년 1월 1일부터 전국 최대규모로 보장금액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상해의료비 보장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안정과 주민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이다. 보장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 동포를 포함한 화성시민 누구나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지원되며 보장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하며 보장항목은 △자전거 사고 △자연재해 △등산사고 △화재폭발 △전기사고 △추락·붕괴 △수난 △농기계 사고 등 대부분의 상해 사고가 해당된다. 올해의 보장 항목은 상해 의료비, 상해 사망 장례지원금,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총 보상한도 35억원으로 개편됐다. 보험금 청구기간은 계약기간 내 사고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치료받은 건에 대해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며 총 보험금 보장한도 소진 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특례시를 맞이해 전국 최대 상해의료비 지원을 위해 보장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했다”며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화성시민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보험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보장 항목 및 안내서 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인재육성재단, 2025년도‘화성시장학관’입사생 모집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장학관은 2025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2025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25년도 선발인원은 총 438명으로 동작나래관 219명, 도봉나래관 2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소재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해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해 1년 이상 되어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 입학생 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신입생의 경우 대학교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한 대학교 수험표 또는 접수증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단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025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6일 오후 오후 5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 이며 최초 합격자는 2월 12일에 발표 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3차 지역협의체 회의 운영 [금요저널] 화성시가 23일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 3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탄시티병원 돌봄의료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협의체 위원 및 사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3차 지역협의체 회의는 ‘2024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 운영 결과보고 및 2025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 운영 후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이 논의 됐으며 주요 사항으로 2025년 중증 장애인 대상 건강주치의 사업 연계와 일차 의료기관과의 협업 방안이 다루어졌다. 또한 중증 장애인에 대한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과 돌봄의료센터 사업 간 연계 관리에 대해 장·단점 등을 논의했고 서부권역 대상자 관리 강화를 위해 서부권역 일차 의료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2024년 공모사업으로 약 6개월 가량 시범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뗀 만큼 돌봄의료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에는 동탄시티병원 강점을 살려 재활 부분 특화 및 중증 장애인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연계를 활성화할 방안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동물장묘업체와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화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지역 동물장묘업체 3곳과 반려동물 장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민은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경우 시와 협약된 동물장묘업체를 이용하면 화장비용을 일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 업체는 스토리펫, ㈜포이리스, 펫오케스트라이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장묘 문화를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업체별 화장비용은 20만원에서 38만5천 원 사이로 상이하며 일반시민은 화장비용의 1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은 5kg 미만의 반려동물을 화장할 경우 1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협약은 동물 사체 불법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동물 장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제3기 먹거리위원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는 지난 23일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제3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정지영 농정해양국장, 3기 먹거리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선출, 제2기 먹거리위원회 경과보고 먹거리위원회 역할 및 먹거리종합계획 실행방향 강연 등이 진행됐다. 제3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을 포함한 관련 실국소장 등 당연직 6명을 비롯해, 화성시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산자, 소비자·시민단체, 대학교수 등 위촉직 34명으로 구성됐다. 제3기 위원의 임기는 2026년 말까지 2년으로 이들은 생산, 식품안전, 먹거리 복지, 환경 등 6개 분과에 소속돼 민관협치 방식으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과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의 시행 확대를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토대”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 종합계획은 △농업·농촌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생산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가공·유통 △세상을 바꾸는 정의로운 소비 △관계를 바꾸는 먹거리 공동체 △지구를 살리는 생태적 순환 체계를 5대 전략 목표로 삼고 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 과정에서 도출되는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소나무재선충 긴급방제 완료 및 고사목 전수조사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화성시 송산면과 장안면에서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즉시 반출금지구역 지정하고 감염목 5주를 긴급 방제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감염목 20주에 대해서도 감염 및 확산을 일으키는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인 4월 이전까지 전부 방제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에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또는 북방수염하늘소가 가지를 섭식 가해해 수목에 감염을 일으키며 감염된 수목은 치료 회복이 불가능하며 고사하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2017년 12월 이후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정된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류에 대해 예방나무주사 투약 및 감염우려목을 제거하는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2025년에도 보고된 감염목 및 방제 구역에 누락 없는 철저한 예방·방제를 실시해 조기 청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문희 산림휴양과장은 “현재 화성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는 재선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인근 소나무류의 잎 색깔이 변하고 늘어지는 등 증상을 관찰하시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로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축구 특별시' 꿈꾸는 화성FC, 초대 감독은 차두리 [금요저널] ‘축구 특별시’를 꿈꾸는 화성FC의 초대 감독을 화성이 고향인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맡는다. 차두리 감독은 체계적으로 지도자를 준비했다.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중심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화성FC는 유럽에서 오랜 시간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선진적인 지도 철학을 가진 차두리 감독이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해 감독으로 선임했다. 차두리 화성FC 감독은“좋은 시스템과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며 “보는 사람들이 즐겁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구를 기대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FC 구단주는 “K리그2 진출을 계기로 화성FC가 103만 화성시민들의 애착과 자긍심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차두리 감독이 선수들을 잘 이끌어 초대 감독으로서 화성FC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시 승격 22년 만에 이룬 쾌거로 수원시·용인시·고양시·창원시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100만명을 넘은 기초지자체가 됐다. 화성은 양질의 일자리와 쾌적한 주거 공간을 기반으로 200만명까지 성장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연말행사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지난 23일 화성시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에서 ‘매직한 화성, 매직한 연말 행사’를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기관 종사자, 비장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실현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르딤 두빛나래 장애인 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공연,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은 서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화성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이어 올해도 연속해 선정됐으며 지난 5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거점기관으로 운영했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참여 등의 다양한 사업 성과를 낸 바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의 빛나는 순간들을 공유하고 추억하며 마음이 따듯한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첨단 운행관리 솔루션 도입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12월부터 공영버스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관리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첨단 운행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실시간 공영버스 위치 정보를 활용해, 버스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위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구조화·통계화함으로써 공영버스의 운행 준수율, 막차 시간 준수율 등 주요 지표를 생성해 체계적인 운행 관리를 지원한다. HU공사는 솔루션 개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전자별 운행시간과 휴게시간 등 노무 관리 기능을 추가 개발해 관리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노선 이탈이나 차량 고장과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공영버스의 스마트한 운행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화성시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U공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영버스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한 도시교통 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시장, 경부고속도로 상부연결도로 현장 점검. “교통과 여가, 일자리가 조화를 이루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공간 만들 것”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의 상부연결도로 전면 개통을 앞두고 23일 오전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에서 최초로 조성된 것으로 지하화 상부에는 그 동안 나눠져 있던 동탄1, 2신도시를 잇는 6개 연결도로가 만들어지며 상부에는 공원이 되어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게 된다. 앞서 경부고속도로 상부연결도로 중 1번과 6번 주간선도로는 지난 8월 29일 개통됐으며 당초 이달 30일로 개통 예정됐던 4개 보조간선도로는 정명근 시장의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와 노력 결과 개통 시기를 앞당겨 23일부터 순차 개통된다. 2·5번 도로는 23일 우선 개통되며 4번 도로는 오는 27일에, 3번 도로는 오는 30일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탄 지역의 교통 흐름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상부연결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결과였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통을 앞둔 현장을 직접 살피며 “상부연결도로가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이번 상부연결도로 개통은 동탄역 접근성을 높이고 동탄 1·2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는 교통혁명 GTX와 함께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상부공원이 만들어지게 된다”며 “교통과 여가, 일자리가 조화를 이루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부연결도로의 개통과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상부에 동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추진 중으로 이는 시민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이 될 전망이다. 화성시와 LH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